만경읍

만경읍

[ Mangyeong-eup , 萬頃邑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북부에 있는 읍.
김제시 만경읍

김제시 만경읍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북부
면적(㎢) 24.01
행정구분 38행정리(7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두내산로 52(만경리 353-3)
인구(명) 3,371(2012년)

동쪽으로 청하면(靑蝦面), 서쪽으로 진봉면(進鳳面), 남쪽으로 성덕면(聖德面)·백산면(白山面)에 접하며, 북쪽은 만경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군산시와 마주한다.

1995년 3월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였다. 입석산(立石山)·와석산(臥石山)·율산(栗山)·동산(東山:44m) 등의 구릉을 제외하면 전체가 충적평야인데, 기슭에 취락이 형성된 이 구릉들은 기반암이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으로 심층풍화(深層風化)가 이루어져 적황색토(赤黃色土)가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동헌과 성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서문외, 대문내 산본 등의 지명만 남아 있다.

만경강 연안의 충적평야는 둑을 쌓아 간척한 곳으로 호남평야의 중심이며 벼농사가 활발하다. 주곡농업 외에 축산업·양잠업·어업이 이루어진다. 면 남동부를 서해안고속국도가 통과하며, 남북으로 김제∼군산 간 국도가 관통한다. 읍의 중심인 만경리 남쪽에 능제호(陵堤湖)가 있어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낚시터로 이용된다.

문화재로는 만경향교대성전(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114), 만경향교 동서재(東西齋), 만경향교 명륜당(明倫堂), 능제(陵堤), 회동서원(檜洞書院), 성모암(聖母庵), 진묵사(震默寺), 조앙사(祖仰寺), 만경두릉성(萬頃杜陵城)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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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읍 조선시대 만경군 군내면이었으며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 법정리 7곳을 관할한다. 만경읍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논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예전부터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조성된 능제가 있으며 현재도 저수지로 이용되고 있다. 만경읍은 대부분이 농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만경이라는 지명도 논의 경계인 둑이 일만개라는 뜻으로 경작지가 넓고 많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