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면

대관령면

[ Daegwallyeong-myeon , 大關嶺面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북동부에 있는 면.
대관령면

대관령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북동부
면적(㎢) 221.6
행정구분 22행정리(6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83(횡계리 335-1)
인구(명) 6,004(2020년)
가구수(세대) 3318세대

삼국시대에는 현재 강릉시인 교주강릉도(交州江陵道)에 속하였다가 1906년(고종 43)에는 정선군으로 편입되었다. 1931년에는 평창군으로 이관되어 도암면으로 불렸으나 지리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2006년 대관령면으로 변경되었다. 북쪽으로 강릉시 연곡면(連谷面), 서쪽으로 진부면(珍富面), 동쪽으로 강릉시 사천면(沙川面)·성산면(城山面)·왕산면(旺山面) 등과 접한다.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6,004명이 거주하며 남자 3,132명 여자 2,872명이다. 세대수는 3,318세대이며 세대당 인구는 1.81명이다.  

태백산맥 동쪽의 분수령을 이루는 곳으로, 동대산(東臺山:1,434m)·황병산(黃柄山:1,407m)·매봉(1,173m)·선자령(仙子嶺:1,157m)·능경봉(1,123m)·고루포기산(1,238m)·발왕산(發旺山:1,458m) 등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해발고도 700m 이상의 평탄한 지형과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진 곳인데, 이는 옛 지질시대에 저고도의 평탄면이 융기(隆起)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횡계리(橫溪里)를 중심으로 씨감자의 원종지(原種地)로 지정되었고, 아울러 고랭지채소를 대규모로 재배하여 군내 제1의 고소득지역이다. 1972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대단위 초지조성(草地造成)으로 목축 중심지로 성장하여 한우·젖소·육우·양·닭 등의 사육도 성해, 삼양축산·한일목장·병지목장·양떼목장 등 대단위 목장이 있다. 한강 최상류인 송천(松川) 상류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축의 배설물처리를 위한 공해방지시설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횡계리는 1960년대 초기까지 농가 100여 가구의 농촌이었으나, 현재 가구수 500여 가구를 가지는 군내의 중요 소도시로 발전하였다. 용산리(龍山里)에는 최신시설을 갖춘 스키장인 용평리조트, 알프스리조트가 있는데 2018년에는 동계올림픽이 열렸다. 영동~영서 간 교통의 요지인 대관령(大關嶺:832m)에는 휴게소가 있다.

영동고속도로가 면의 중앙을 동서로 횡단하고 횡계리와 대관령에 인터체인지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주민은 강릉시 생활권에 들어, 강릉시와의 유대가 깊다. 겨울에는 명태를 건조하는 황태덕장(黃太德場)이 설치되어 주민 소득에 큰 몫을 한다. 면내에는 고령지시험장(高嶺地試驗場)·국립종축장(國立種畜場)·강원도 감자원종장·대관령 기상대 등 특수 기관이 있다. 

문화재로는 횡계리의 대관령 서낭사 및 산신각(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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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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