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관

낭관

[ 郞官 ]

요약 조선시대 육조(六曹)의 5∼6품관인 정랑(正郞) ·좌랑(佐郞)의 통칭.

정랑은 정5품, 좌랑은 정6품관으로 6조의 중견관리였다. 특히 이조병조의 낭관은 전랑(銓郞)이라 하고, 관리의 전형(銓衡) 때 피천자(被薦者)의 명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개인적 감정으로 천망(薦望)명단에 기록하지 않는 권한도 있어, 문 ·무관의 인사권이 좌우되기도 하였다. 병조 ·형조에 정랑 ·좌랑 각 4명을 두고, 그 밖에 각 3명을 두었다.

참조항목

육조, 정랑, 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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