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조

김병조

[ 金炳朝 ]

요약 조선 후기 문신. 진사가 되고, 정시문과의 병과에 급제, 검열 · 정언을 지냈다. 초산에서 난이 일어나자, 평안도 안핵사가 되어 착취가 심한 부사 서만수를 파직하고 난을 수습하였다.
출생-사망 1793 ~ 1839
본관 안동
회경
활동분야 행정

본관 안동. 자 회경(晦卿). 판서 교근(敎根)의 아들. 1820년(순조 20) 진사가 되고, 정시문과의 병과에 급제, 검열·정언(正言)을 지냈다. 1827년 초산(楚山)에서 난이 일어나자, 평안도안핵사(按覈使)가 되어 착취가 심한 부사(府使) 서만수(徐萬修)를 파직하고 난을 수습하였다.

이듬해 개성부유수(留守)가 되었으나, 아버지와 함께 탐학을 일삼았기 때문에 탄핵을 받아 유배되었다. 1833년 풀려나와, 1836년(헌종 2) 이조참판에 기용되었다. 부호군(副護軍)을 거쳐, 함경도관찰사로 재직 중에 죽었다.

참조항목

순조, 헌종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