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김만식

[ 金晩植 ]

요약 조선 후기 문신. 수신사 박영효를 따라 수신부사 겸 전권부관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신문 발간의 담당부서로서 박문국을 신설하고, 《한성순보》창간호를 발행했다. 평안도 관찰사로 임명되었으나, 청일전쟁으로 병부를 잃어 원주에 정배되었다.
출생-사망 1834 ~ 1900
본관 청풍
기경
취당

본관 청풍. 자 기경(器卿). 호 취당(翠堂). 1861년(철종 12) 진사시에 합격하고, 1869년(고종 6)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동부승지·공조참의 등을 지냈다.

1882년 수신사 박영효(朴泳孝)를 따라 수신부사 겸 전권부관(全權副官)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1883년 신문 발간의 담당부서로서 박문국(博文局)을 신설하고, 《한성순보》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1894년 평안도관찰사로 임명되었으나, 청일전쟁으로 병부(兵符)를 잃어 원주에 정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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