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

계량

[ measurement , 計量 ]

요약 주로 과학이나 공학 분야에서 여러 물리량을 측정하는 일을 말한다. 71종의 물리량을 측정하는 기준을 세운 계량법도 있다. 계량값에는 항상 값의 불확도를 함께 명시해야한다.

측정이라고도 한다. 계측(計測)도 같은 뜻이지만, 용어의 반적인 사용 관습에서 보면, 계량은 옛날부터 제도화된 도량형(度量衡)의 내용이 확대된 것으로 다루어지고, 계측은 주로 과학이나 공업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길이 ·시간 ·질량 ·온도 ·넓이 ·부피 ·광도 ·속력 ·가속도의 크기 ·압력 ·일 ·의 크기 ·열량 ·각도 ·가속도 ·입체각 ·가속도03 ·점성도 ·농도 ·밀도 ·주파수 ·전력 ·전기량 ·전압 ·전기저항 ·정전기용량 ·인덕턴스 ·피상전력 ·무효전력 ·열전도율 ·복사의 세기 ·광속 ·휘도 ·조명도 ·방사능 ·소음 레벨 ·경도(經度) ·충격값 ·인장강도 ·압축강도 ·내화도 ·굴절도 ·습도 ·비중 ·흡수선량 ·입자선속밀도 ·방사능 농도 ·진동 레벨 등 71종에 이르는 양의 측정을 규정하고 있는 계량법이 있다.

계량의 목적은 특정한 양의 값인 측정량의 값을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먼저 측정량, 측정방법, 측정절차들을 적절하게 명시해야 한다. 계량결과는 측정량의 값에 따라 근삿값, 또는 추정값에 지나지 않으므로 그 값에 대한 불확도가 함께 명시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