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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3-01-15 19: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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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아스날 연합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각팀 팬들이 서로를 실드해줌으로써 친해진 팀이라
할 수 있는데

클롭 부임 전까지 두 팀다
우승을 못한지 오래된 빅4 팀 중 하나였고
서로에 관한 라이벌 의식이 강하지 않았음

그리고 지금 시즌
아스날이 리그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음
리버풀은 리그 우승을 한 번 달성했기에
그 달성에 가장 큰 공을 세운 클롭을
올시즌 극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드진들이 무한 신뢰를 하고 있음

근데 따지고 보면 아스날도 비슷한 사례가 있음
아르테타가 극심하게 부진할 때
아르테타를 신뢰해주는 데에는 아스날의 보드진과
아스날의 팬들이었음 물론 경질하자는
팬들도 있었겠지만

지금 리버풀은 일부 팬들이 클롭 경질론과
구단 매각을 꺼내들고 있음
그들에게 아무런 권한이 없지만
클롭 경질이 왜 이루어지면 안되는지에 관해
의문부호가 커질만큼 클롭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중

개인적으론 아스날처럼 클롭을 끝까지 안고 가면서
클롭에게 기회를 주기를 바람
마치 아스날이 아르테타 신뢰 끝에
올시즌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아스날이 우승하더라도 다른 피엘 빅클럽이
우승한 것처럼 배아프지는 않을 듯
여전히 전 아스날과 리버풀이 연합 공동체라 믿고
싶고 벽트너 vs 레이나 기행 등을 서로 위로하면서
서로의 목표 달성을 응원할거라 믿음

물론, 아스날 리버풀 공동체는 특정 까페에서
있었어서 도탁서들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음

그럼 구너님들
이제는 챔스 우승 도전을 해보시길.바랍니다

이 글은 클롭 경질설이 드디어 도마 위에 오른 걸
보니 아르테타 경질설처럼 보드진이 끝까지
힘과 신뢰를 줘서 극복할 때까지 기다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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