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텐 하흐: "우리 뎁스 좀 늘리게 선수 영입 해줘" > 축구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적자생존'이 될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추가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부상으로 인해 톱4에 도전하려는 희망이 좌절되었지만, 2023년 이후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FA컵을 들어 올리며 높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중앙 수비수 레니 요로와 조슈아 지르크지는 이번 여름에 이미 합류해 텐 하흐의 스쿼드를 강화했으며, 일요일 새벽 로스앤젤레스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텐 하흐는 경기 전 기자 회견에서 기자들에게 “가능한 한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미 두 명의 좋은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에 모두가 건강하다면 누구를 이길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선수단 뎁스 면에서도 따라잡아야 한다. 부상을 당하면 취약해지기 때문에 이를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첫째, 부상을 덜 당하고 부상을 덜 입어야 한다. 둘째, 우리 팀의 뎁스가 그만큼 좋아져야 한다.

“물론 우리가 가진 자질도 중요하지만 뎁스에서 따라잡아야 한다. 더군다나 이번 시즌은 적자생존의 시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우리는 최고의 팀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해냈다. 하지만 다른 경기들도 매우 접전이었다.

“우리의 과제는 꾸준히 해내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3185575/manchester-united-boss-erik-ten-hag-hopes-to-add-to-squad-ahead-of-a-season-he-says-will-be-survival-of-the-fit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