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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2 00:00 댓글 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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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쉬기만 하는 사람은 마인드 자체가 다름. 월 180받아도 되는데 쉬는건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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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친도 딱 그생각이더라고요 못벌어도 상관없는데 계속 뭐라도 했으면 좋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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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저도 처음엔 집에서 쉬어라하는 입장이었는데, 주변 여자동료들보면 직장 다닌다는거 자체로 성실함이 넘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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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라 먹여 살리려는 사람 찾아서 만나시면 됩니다

서운할거 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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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안하면 힘든 시대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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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현실적인분이에요 그냥 사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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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본인 조건이 좋으면 여자한테 쉬라고 많이들 하죠
여자도 본인 조건이 좋으면 남자한테 쉬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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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조건좋은편인데 계속 뭐라도 했으면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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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으면 그런데 님 남친이 좋아하는 여자는 집에서 일그만두고 육아하는 여자가 아니라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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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여살리고 그건 30후반 이상 아저씨들이 자주하는 멘트 아녀요? 요즘 애들은 그런말 잘 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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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임
여자가 조건 보면 당연한거
남자가 조건 보면 서운한거
근데 그게 본능이라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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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에 태어나셨으면 눈치안보고 가능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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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좋으면 내가 먹여살려야지 라는 생각도 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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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생각이에요 근데 남친은 제가 일안했으면 안만났을거같대ᄋ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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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라도 했음 한다는게 돈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그냥 말그대로 지적이든 뭘 배우든 뭘 하든 뭐든 좀 하라고 하는 말인거 같아요 그냥 서운할말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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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싶으신가봐요 현실은 남자혼자 외벌이로 살기어려운걸 남자들은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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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둘생각마라는 말 돌려한거에요
새겨들으세요
일하기싫으면 존경스러운 남자 만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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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엘리트 특집 나솔 보세요. 능력 있는 남자들은 오히려 여자 능력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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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요 남자들에게 이상형 묻는 인터뷰 있습니다 여러 남자들이 돈과 직업본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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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은 못봤네요 저는 남자가 좋아하면 책임감생겨서 먹여살리려하는 생각드는지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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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 가진 남자면 나중에 딸 낳을 때 고등교육 안 시키고 신부수업 시킬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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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러네요ㅎㅎ 괜히 내조건보고 결혼하려하나싶어서ㅎㅎ 뭔가.순간 사랑없는거같ㅂ다생각했어요
남친생각은 모든사람이 조건을보고 조건을 안본다는말은 거짓말이고 그런말을 한사람은 의심할거 같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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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막 잘 살진 않는 이상 맞벌이 원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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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꾸로 내 일 못하게 하고
집에 눌러 앉아라 하면 답답할거 같지 않나여 서로 적당한 선에서 조정 가능한게 베스트인데 . 저는 남친이
제꿈 무시하듯 저랑 단 한마디도 의논 안하고 당연히 결혼하면 일 바로 관두고 본인사는 지역에서 사는것처럼 행동하길래 일방적이라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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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먹여살수있으면 여자최대한 일 안시키고 육아시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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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보통 좋아하면 그생각 가지고 있다생각했어요 괜히 내조건보고 사귀고 결혼하려하나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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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괜츈 아이도 없는데 집에 누워서 놀고먹는게 싫은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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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육아만 하면 오히려 정신적 스트레스받고 외로워함
사회생활도 하는게 서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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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적게 벌어도 되니 일은 하고 했으면 좋겠어용 집에만 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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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만 있으면 결국 저한테 의존하거나 본인한테도 마이너스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도 봤을때 결국 사회와 단절되거나 혹은 주변에 휩쓸리기도 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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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도 의존하는게 싫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저는 조금 걱정되는게 결혼해서 갑다기 일안하고 육아하고 그러면 눈치줄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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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왔을때 미리 충분히 상의하고 하시면 뭐 눈치주고 그런거는 없지않을까싶어용 제일 중요한건 대화고 더 나아가서 가정의 현재 경제적 상황도 고려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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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건이 중요하고 사랑은 없는건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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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요 ㅎㅎ 대신 사랑만으로 가정을 이끌어갈수없으니 그런면도 최소한은 보겠죠 책임감이랑 동반자로서의 가치관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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