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ㅇ)연인 거짓말 어느정도까지 이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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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잔다 그러고 딴짓
이성 직장동료 신경쓰일까봐 최대한 언급 피하기
어느정도 허풍섞인 자랑
이정도는 그냥 ㅇㅋ하고 넘어가거든요
남친이 좀 허술한 편이라 전에 동료 성별 남자로 구라쳤다가 본인이 여자로 번복해서 들키고 그래도 웃고 넘어갔어요 (저는 제가 널널한 편이라 생각함)
근데
친구가 몸함부로 굴리다가 메독 걸렸다고 몇년 전에 자기가 자기입으로 말해놓고선
이번에 또 갑자기 자기 친구는 아니고 건너서아는사람이 예전에 메독걸렸었다는거임요 ㅇㅇ
나 :?? 그거 000씨 아냐?
남친 : 엉 맞아
나:친하잖아?
남친: 엉 아 근데 놀랄까봐 (애교 섞으면서 어물쩍 넘어가려함)
차라리 미안한 티라도 냈거나 당황했으면 좀 나았을것 같은데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저렇게 말하고 쏠랑 넘어가버리려니까 제가 기가차서,
나 : 그런 친구 있는것도 내심 어이없었는데 넘어갔다. 어차피 남자들 대부분 친구 사생활 신경 안쓰는거 아니까. 근데 입장 바꿔서 내가 문란하게 놀다 성병걸린 친구 이미지 커버쳐준다고 자기한테 거짓말하다가 들키고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도 상관없냐?
남친 : 모르겠다 미안하다 할말없다
나 : 할말 없으면 끊자
이거 뭐 남자들 원래 저런거 상관없어요?
입장바꿔서 여친이 저래도 ㅇㅋ입니까
저는 잔다 그러고 딴짓
이성 직장동료 신경쓰일까봐 최대한 언급 피하기
어느정도 허풍섞인 자랑
이정도는 그냥 ㅇㅋ하고 넘어가거든요
남친이 좀 허술한 편이라 전에 동료 성별 남자로 구라쳤다가 본인이 여자로 번복해서 들키고 그래도 웃고 넘어갔어요 (저는 제가 널널한 편이라 생각함)
근데
친구가 몸함부로 굴리다가 메독 걸렸다고 몇년 전에 자기가 자기입으로 말해놓고선
이번에 또 갑자기 자기 친구는 아니고 건너서아는사람이 예전에 메독걸렸었다는거임요 ㅇㅇ
나 :?? 그거 000씨 아냐?
남친 : 엉 맞아
나:친하잖아?
남친: 엉 아 근데 놀랄까봐 (애교 섞으면서 어물쩍 넘어가려함)
차라리 미안한 티라도 냈거나 당황했으면 좀 나았을것 같은데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저렇게 말하고 쏠랑 넘어가버리려니까 제가 기가차서,
나 : 그런 친구 있는것도 내심 어이없었는데 넘어갔다. 어차피 남자들 대부분 친구 사생활 신경 안쓰는거 아니까. 근데 입장 바꿔서 내가 문란하게 놀다 성병걸린 친구 이미지 커버쳐준다고 자기한테 거짓말하다가 들키고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도 상관없냐?
남친 : 모르겠다 미안하다 할말없다
나 : 할말 없으면 끊자
이거 뭐 남자들 원래 저런거 상관없어요?
입장바꿔서 여친이 저래도 ㅇㅋ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