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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8 21:00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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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남자분이 갑자기

제가 쓰는 말투.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건지

사용하고..

제가 했던 말.. 행동 기억하고 있고

묘하게 자꾸 미러링 된다고 해야하나..

다정한 말투는 원래 그러긴 했는데..

가까이 있을땐 제 행동도 뭔가 유심히 보고 있는거 같아요;;

시선은 원래 자주 보냈었구요.

갑자기 저보면서 웃을때도 있음

제가 단순히 신경쓰여서 그런걸까요.

선배인데 인사도 항상 먼저해줌

선배가 친구들끼리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제가 지나가니까. 저를 한참 쳐다보고 그래서 민망했어요.

몇년동안 한결같네요

왜 그런거예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럼 뭘해야 의미부여 하나요? 남자들은 여자가 한번만 웃어줘도 나 좋아하나 생각한다던데;; 물론 사바사겠지만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저한테만 그러니까요 ㅠ 여직원들 많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