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 대한 맘이 소원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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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욕이 있어 맛집을 많이 데리고 다녔거든요
그때 이후로 여친은 15킬로가 찌고
전 수영 헬스 하다보니 체중도 유지해지고 전보다 프레임이 좋아졌어요
항상 전 운동하러 다니는데 여친은 회사일 힘들다고 잠 자고 자고 말에도 자고
짜증이 너무 많아지더라구요
먼가 항상 옆에 사람이 자고 힘없고 지친 모습을 보이니 저도 지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의 맘도 소원해졌어요 그래서 헤어질까 고민중인데
또 정이 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머가 맞는건지 정 때문에 미안해서 말을 못하는건지
운동 하자고 해도 달라지는게 없어서 힘드네요
이런적이 첨인데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