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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는거 이해할수 있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31 04:30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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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불치병에 걸렸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져 맨날 아프다고 누워있고 실제로 아파서 입원하고 그랬는데

요 며칠 조금 컨디션이 나아져서 부모님이 가고싶어 하시던 여행지를 내가 당일로 계획했는데( 부모님이 가고싶다고 계속 그러셔서) 조금 힘들어도 가려고 하는데

남동생이 아프다면서 놀러를 가? 이해가 안되네 가짜로 아픈거아니냐고 놀러가서 왜 웃고있냐 멀쩡해보인다

진짜 아픈건지 의문이다

이러는데 이거 이해가능한가요???

농담하는건 아니고 따지듯이 말하더라구요

아픈것도 아프고 안아픈날을 설명해야하나 현타가....

2. 부모님은 눈으로 보고 즐기는 체험을 좋아하신다고 제가 남동생에게 말했더니 남동생이 (남동생 결혼함) 자기는 체험같은거 안좋아해서 그런거 싫다

자기 와이프네 부모님들은 여행 안좋아하셔서

우리보고 아무거나 괜찮다고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하신다

이러는데.. 저희 부모님은 여행 좋아하시고 눈으로보고 즐기는거 좋아하시는데.. 어차피 그렇게 해주지도 못할거면서 말이라도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평소에 엄마한테 육아 맡기고 돈 한푼 주는것도 없고

놀러가고싶은데 돈쓰기 싫어서 여행 경비 전부 부모님테 내라하면서 ) 이런것도 단순히 철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철없다기엔 남들에겐 너무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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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긴하네여. 동생분 극T인가요??

제 가족을 더 사랑해야지.. 남한테 잘하면 무슨 소용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