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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내일 순서좀 골라주세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27 02:30 댓글 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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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찍 목사님 찾아뵐 예정입니다.

목사님께 인사하고 의자에 앉는다.

(A방법)

1. 앉자말자, 대뜸 목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디매님들이 알려주신 '세례없이 찬양팀 했던' 사례를 읊고 시작한다.

2. 목사님 다시한번 재고해주십시오 하고 말씀드리기

(B방법)

1. 목사님께 다시한번 부탁드리러 왔다.

2. 목사님 하지만 이런 사례가 있는데 한번 들어봐주시겠어요? '세례없이 찬양팀 했던' 사례를 읊는다.

(C방법: 원래 하려고 했던 방법)

1. 목사님 제가 카톡드렸는데 답이 없으셔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서 찾아뵈러 왔습니다.

2.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목사님 그런데 찬양팀이 아니라 어떤 단체도 이틀 전에 룰이 변경 되는 법은 없어요. 너무 부당합니다.

제발 악플 그만 하시고

묻는 것에 대답해주시면 고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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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이야기만 듣고 나온다.

말대답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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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방법
1. 굳이 일 안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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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를 하나씩 다 해보고 목사님 반응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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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제일 좋아보여요
직진으로 가시죠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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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서로
B1 a2 b2 원래 방법 2 (부당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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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시죠~? B를 가장 추천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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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쓴 댓글 순서로 말하라구요
b랑 a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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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b a중에 골라주세여 ;;;
어느영역이든 1번째 취할 행동이 중요해서 여쭤보는건데
섞으면 좋겠다는건 이해하겠는데

1번째 나올 행동만 생각해서 하나만 고르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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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맘 할거면 원래 하려고 했던 방법으로 ㅋ
사례 얘기 뭐하러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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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리님이 쏘아올린 작은공이 이렇게 되는구나ㅋㅋㄱ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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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ㅋㅋㅋㅋㅋ
절레절레 ㄷㄷ

다른 댓글 보니까 ccm 가사도 모르고 좋은 말이군요! 이러던데 그저 우기고 싶은가봐요.
6개월이나 다녔는데 모를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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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션 이틀전 세례를 안받았다는 이유로 컷당한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만은 안았다고 정중히 얘기한다
2. 세례는 받을예정이고 성가대 입부위해 한달간 노력했다고 어필 후 오디션은 보고 판단해달라 말하기

사례 얘기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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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얘기는 하지말라고 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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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과 말씀하신 사례랑은 전혀 연관성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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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받지 않은 사람은 찬양팀 할 수 없다]는 논리를 깰 수 있는 중요한 증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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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교회에서 세례받지않은 교인이 성가대들어갔다면 충분히 반박할만한데 다른 교회 사례를 가져와서 말하면 할말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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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교회라는 곳은 원래 이렇다"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으니

일단 여러문 중에서 하나의 문은 깨고 들어가는겁니다

저는 이것이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여부와 상관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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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다 일방적인 통보네요 님이 목사님 윗사람인가요 교회는 목사님이 교인을 섬기는 곳이기도 하지만 교인도 목사님을 신뢰하고 존경하는 곳이기도 해요 제가 말씀 드렸죠 그냥 정중하게 경청하고 오시라고요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조용히 말씀 듣고 오세요 그리고 그 말씀대로 순순히 따르시고요 진짜 그러다 쫓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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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으러 간다면
애초에 가지를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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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자기는 옳은 척
자기는 잘못한것 없는 척
무조건 내가 피해자인 척
척척척 잘하시네요

패션교인님 제발 목사님 , 교인들 그만 괴롭히세요
님은 교인이아니에요 패션교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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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교 당하시면 행패 부리지말고 다른 교회도 나가지 마세요
그냥 교회자체를 나가지마세요 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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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우리교회는 이게 원칙이니
싫으면 다른 교회를 가라고 하면 그땐 뭐라 반박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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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지벗고 똥싸는게 제일 진정성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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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찬양팀에 들어가지 못하면 끝끝내 괴롭힐텐데 정말 교회 싫어하지만 그 목사는 안타깝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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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제 경우를 말씀드린건 님이 사례로 이용해먹으라고 말씀드린게 아니고 님이 그만큼 교회에 필요한 사람인지 성찰해보라는 뜻이었어요.

그런데 본인을 되돌아보려고는 안하고 사례로 이용해먹으려는걸 보니 평소에 어떻게 행동해왔는지 짐작이 됩니다.

솔직히 기분 엄청 나쁘고요. (님같으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그 교회에 계속 다니시고 싶으시면 그 교회의 내부 규정은 따르시는게 맞아요.
규정을 따르기 싫으시다면 교회를 옮기는 방법밖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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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형님이 이 분의 정신적 상태를 고려하지 못한게 잘못임;;; 이사람은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이고 어떤 위치인지 자체를 모르는데 그걸 말해주셔서 어 세례없이도 가능하네 로 핀트를 잡아버린거라서 형님 잘못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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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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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네라는 대답은 알빠노?라는 뜻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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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댓글은 저렇게 달아놓고 아침되면 다 필요없고 내맘대로 할거야!! 하면서 하고싶은대로 할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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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님 누구에게 그렇게 줘터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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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몇시에가세요? 괜찮으면 같이가드려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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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합니다
선넘을듯 말듯 장난은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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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심으로 하는말이에요
옆에서 응원하고 교인으로 포도맛님과 교제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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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뭐 찬양팀을 왜캐 하고싶어하는거임요? 뭐 들어가면 누가 포상이라도 준데요? 진짜 이쯤되면 찬양팀들어가면 이점이 뭔지 궁금하네...걍 여자랑 같이  노래부르는게 다 아님?아니 근데 님...여자랑 이야기 못하잖아요...아니지 여자가 이야기 하기 싫어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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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지하게 그냥 교회가서 따질 생각 1도 하지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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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안믿으실거잖아요
진심으로 노래하고 감동을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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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이 왜 교회에서 난동피움요? 무슨 성장영화마냥 오 문제아던 포도맛이 드디어 정신차리고 회개를 시작했어~~ 이건 하느님의 축복이야~~ 하면서 뭐 잘 봐줄거라 생각함요??
현실 사세요 제발...
님은 이제 뭘해도 감동 못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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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사님 목회생활중 두번은 안올 시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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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오면 개종해야함요...못해먹겠다고 개종해도 진짜 ㄹㅇ 인정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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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목사님이 하는말을 먼저 다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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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림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내일 교회 혁명하러 가실 시간에 정신과 가보심이 앞으로 형림의 인생에서 훨씬 더 크게 의미있는 시간이아닐까요? 저 정신과 개원해있는 친구들 많은데 지역만 맞으면 진심으로 연결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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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엉님 친구가 싫으시면 말로하셔야죠..
아무리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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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의산데 이전글까진 별 희한한 사람이 다있네 싶어서 조롱식의 댓글 달았는데 이쯤되니 진지하게 치료 권유해주고 싶어서요. 정신과전문의는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이정도면 진단명 두세개는 거뜬히 나올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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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소개받으면 혜택이 있나요 (예를들어 토요일 진료를 특별히 허가해준다)등 그러면 해보고싶네요

가고싶어도 토요일 심리 검사가 안되서 못하는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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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논문쓰시면 란셋올리실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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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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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이랄께 뭐 있어요 진료예약 밀린거 좀 빨리 껴주는 그정도겠죠. 토요일 심리검사는 잘은 모르지만 의원마다 케바케이겠지만 어느정도 큰도시에 있는 정신과는 주말도 당연히 심리검사 할걸요? 안그러면 월-금 직장인들은 주말 정신과 진료도 못받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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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알아봤는데 심리검사는 무조건 평일이라는 답을 듣고 절망해서 못가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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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안바라고 토요일 심리검사만 가능하다면야... 기꺼이 받아보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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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되도않는 정책펴다 ㅈ된 상태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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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알아보신 병원에 평일만 검사가능하다고 했다해도, 제 미천한 정신의학적 지식만으로도 평일 연차쓰시고 진료보러 갈만한 상태라고 보여져요 행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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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지는 진단서 보여줘야 평일 연차 가능한 분위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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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B가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비비탄총 하나 챙겨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쏘라는 뜻 절대 아니고 혹시나 처음에 약간 위압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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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지마세요. 진짜 사고터질수도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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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 찬양단 들어갈수있을거라고 굳게 믿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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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교회 안 가시는 쪽을 선택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 따지고 분탕이라고 생각되네요

은혜를 끼치고 싶은 사람의 마음에 온유와 은혜가 없는데 누구한테 은혜를 끼쳐요 교회에서 분탕질 그만하고 자기 마음과 인생에 신경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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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룰 변경을 갑작스레 해서 한번 여쭤보는 게 분탕질인가요
정말 성스러운 곳이군요
좋은말만 듣고 세상 어떻게 살아가며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해 살아갈 수 있는거죠?
정말 놀랍습니다 사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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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만듣고 세상 어떻게 살아가며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해 살아갈 수 있는거죠?

못살겠으니 계속 구하고 기도하는겁니다. 님처럼 들이받는게 아니구요.

목사는 신이아니라서 세례핑계 대며 인간의 잣대로 보려한다 하셨죠?지금 포도형제님 마음 자체가 믿음이 없으니 고깝게 들리는 겁니다.

믿음있는 교인이라면 "아. 아직 나에게 쓰심은 안주시나보다 더 구하고 기도해야겠다" 가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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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소송한다(내기분상해죄)
e 예배시간에 뛰쳐나가서 목사님 마이크를 빼앗아 들고 교인들 앞에서 앞에서 찬양을 시작하고 실력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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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제 스타일이긴한데
조금 더 와닿는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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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 하시고 실력으로 쟁취하시죠 형님 교회 대표 가수까지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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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을 내주신 목사님께 정중하게 다시 한번 부탁 드려본다.
2. 안되면 수긍하고 세례받고 다시 찬양팀에 들어갈 수 있게 준비한다.

이 정도로 하시죠. 제 생각엔 원래 교회에서 세례받은 사람만 찬양팀에 들어갈 수 있는건데 과정에서 실수로 당연히 세례받았다 생각해서 님을 넣었는데 점검하다보니 뒤늦게 알고 원칙대로 하신거 아닐까요. 종교적으로 세례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냥 그렇게 되었다 받아들이시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