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퇴사해야하나요?존버해야할까요? > 질문 답변

뚱뚱한여자가 제 동료에요.아진짜 동료복이 없는건지뭔지.

직원이 저와 그분 둘뿐인데 시기질투 장난아닙니다

도를 넘었어요

사람들한테 웃지마라 화장을 왜하고오냐

내가 1년만에 20키로가 쪄서 그런데 작년만해도 너보다 말랐었다. 넌 착해보여서 좋겠다,난 어딜가나 쎈인상이라고해서 화장을 진하게 못한다. 넌 강아지상이라 좋겠다 난 여우상인데.

등등등 저를 부러워하는척 돌려깎기하는데

의도가 뻔히 보여서 참거든요

.근데 솔직히 살면서 뚱녀한테 이런대우 한두번이 아니라서 또그런가보다 참는데.. 진짜 일을 못하는걸 넘어서 안하려고하다보니(대놓고 자기는 안하겠다고, 계약서 썼으니까 날 함부로 못자른다고.) 그럼 또 제가 하게되는거에요

그럼 자기는 옆에서 폰보고 놉니다....

안되겠다싶어서 조율좀 해주십사 사장한테 말했더니

"누가하랬냐. ㅇㅇ씨가 안한다고 말했는것보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대신 한다했지않냐 그럼 하는게맞지 그게왜 불만이냐,그래서 알아주길바라냐. 불만 갖지말고 나한테 들고와서 누가뭘어떻게 일을할지 나눠달라고 말을해라 ."

라는거에요

"그럼 직원이 둘뿐이고 업무분담이 안되있는데 누군가는 해야하는일이지 않냐. 저는 사장님께 월급받고 일하는 직원인데 애처럼 어떻게 매번 들고가서 누가 뭘 얼만큼하나요 나눠주세요. 라고 말씀드리냐. 월급받고 일하는 직원으로서 저희선에서 해결되는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보다도 대놓고 일을 안하겠다고 말하는분이랑 일하려니 업무 부분에서 마찰이 많다"

라고 했더니, "그사람이 잘못한거 없고 그사람이 일을 안한다고 했던간에 결론적으로 ㅇㅇ씨가 한다고 해놓고 같이 일안한다고 불만갖는게 잘못된거다.혼자 하는게 불만이면 하기전에 가져와서 분담해달라고 말해라"

"전 월급받고 일하는 직원인데 사장님도 바쁘신데

매번 가서 나눠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다"

" 솔직히 말해라

혼자 일하는데 안알아주니까 불만인거 아니냐.왜 알아주길 바라냐 난 그냥 니네둘이 월급 똑같이주고 누가 일을 덜하든 더하는 상관이없다"

이럽니다 하....

그전에도 같은이유로 말을했을때 업무분담표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더니 반년이 지나도록 말이없거든요

알아달라고 그런게 아니고 뚱녀가 자기는 일을 안하겠다고 하니까 어쩔수없이 제가하는거니 업무분담을 해주던지 뚱녀랑 얘기를 해보던지 해달란건데...

자꾸 알아주길바라냐고만 하고, 누가 너보고 하랬냐 니가한대놓고 불만이냐. 이럽니다ㅠㅠㅠㅠ

그리고 그 뚱녀가 저한테 인격모독적인 얘기를 지나치게 얘기한거에 대해서는

"ㅇㅇ씨는 원래 그런성격이니 너가 아 저런사람인가보다~하고 흘려들으면된다. 왜 그사람이 하는말에 스트레스받아하느냐 이것역시 마음에 담아두는 너가 잘못됬다."

이러는거에요.

+아 그리고.. 그 뚱녀분이 저랑 사적인 얘긴 하기싫다고 선을 긋길래 서로 아침에 인사도 안해요. 근데 몇개월지나니 자연스럽게 말걸고 본인 사적인 얘길 하더라구요

근데 사장말이, 그 뚱녀분이 저한테 사적인얘길 할땐 "아 저사람은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아~네~" 라고 답하래여 ㅎ

제가 그분께 일얘기 외에 말건점에 대해서는 사장님께서 "직장동료사이에 할말이 뭐가필요하냐 둘이 말안해도 되지않냐"

..하... 이게 맞나여 정말?? 온도차이 무엇;;;

이미 그 뚱녀분은 수차례 사장과 면담했고 전 이제 두번째거든요 몇개월 사이에 이미 제 프레임은 다 씌워진 눈친데 존버하는게 맞을까 고민되요ㅠ

전 지금껏 회사생활하면서 입사해서 일을 몰라서 물어보는것도

"여기가 학교냐 일을 가르쳐주는곳이 아니다 눈치껏 배워라" 가는곳마다 이런식으로 배워서 그런가..

하나하나 일거리 들고가서 누가 뭘할지 정해주세요~

이런걸 해야한다는 자체가.. 진짜 이해가안가요 ㅠㅠㅠㅠㅠㅠㅠ근데 저가 이상하다는데 저정말 이상한가요?객관적우로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