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생... 쉽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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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간부로 좀 오래하고 전역 후 모은 돈으로 조종사 되고싶다고 비행기 타다보니 돈 다 깎아먹고 코로나터져서 어찌저찌 하다가 조종사는 날려먹고 군무원되고보니 30대 중반이네요.
것보다 가슴아픈건 3년 사귄 여자친구랑 엊그제 헤어졌는데 이게 현실적인 부분에서 발전 가능성 없으니까 서로 울면서 그만뒀는데 너무 가슴아픕니다.
아 정말로 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고 눈물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