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기한테 넘 서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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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기이자 동생이고 (둘다 여자)
제가 진짜 잘 챙겨주고 거의 주1-2회씩 같이 밥먹고 친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사진을 또 잘 찍는편인데
얼마전에 그 친구가 웨딩촬영하는데
오기로햇던 친구가 못오기로해서 저한테 급 부탁해서
하루 연차쓰고 강남까지가서
반나절동안 거의 인스타스냅급으로 사진찍어줬어요
그날 찍은 사진만 1천장이고
진짜 맘에들어하기도하고
밥 사준다햇는데 제가 그냥 괜찮다고 안사줘도 된다고 아님 나중에 날짜잡자하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제가 생일이였는데
생일축하한다는 카톡.. 오고 끝이더라구요ㅠ
저는 그친구 생일날 3-4만원대 텀블러 사줬거든요ㅠㅠ 워낙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서운함도 큰데..ㅠ
그럴수도 있는 부분일까요..?ㅠㅠㅠ
원래도 돈을 잘쓰는 타입은 아니긴해요..!!
저혼자 친하다고 생각했던건지.. ㅜ
저는 인간관계에서 기브앤테이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더 서운한데 제가 오바해서 생각하는걸까요?
객관적입장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