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연환경의 특색에 대해...

캐나다 자연환경의 특색에 대해...

작성일 2004.11.0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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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연환경의 특색에 대해서...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해서...

주요 자원과 산없에 대해서...

주요 관광자우너에 대해서...

이 네가지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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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자연환경
1) 지형지질

캐나다는 광대한 국토를 가지고 있으나 지질구조나 이를 배경으로 하는 지형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크게는 동부 대서양 연안의 높지 않은 애팔래치아고지(高地), 서부 태평양 연안의 높고 험한 코르디예라 지역, 이들 사이에 끼인 로렌시아대지(臺地:캐나다 순상지), 허드슨만(灣) 저지(低地)와 북극해 제도, 세인트로렌스강(江) 연안 저지, 내륙평원(그레이트플레인스)으로 대별할 수 있다. 애팔래치아 지역은 뉴펀들랜드주(州)·노바스코샤주·뉴브런즈윅주에 걸쳐 있으며 미국 애팔래치아산맥의 연속이다.

북동∼남서 주향(走向)의 고생대층 지질구조를 반영하여, 지형도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는 완만하고 낮은 구릉지와 폭넓은 골짜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표는 홍적세(世)의 대륙빙(大陸氷)에 의하여 침식된 곳이 많으나 빙퇴석(氷堆石)이 얹혀 있는 곳도 볼 수 있다. 뉴펀들랜드섬 앞바다에는 세계 3대 어장인 그랜드뱅크스가 있으며, 노바스코샤주의 펀디만은 조수 간만의 차가 14m나 된다. 코르디예라 지역은 환태평양산계의 일환을 이루는 신기조산대(新期造山帶)에 해당되며, 중생대 말기 이후의 큰 조산운동에 의하여 지층이 습곡·단층을 받아 크게 변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가장 불안정한 지역이다.

지형상으로는 동부산지(로키산맥)·중앙대지·해안산지(코스트마운틴스)의 3가지로 나뉘며, 높은 부분에서는 산악빙하를 볼 수 있다. 로키산맥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유콘주 및 노스웨스트주를 향하여 북쪽으로 뻗어 있으며, 금·은·우라늄·납·아연의 광상이 풍부하다. 해안산지에는 캐나다의 최고봉인 로건산(6,050m)이 유콘주의 북동쪽에 솟아 있다. 로렌시아대지는 허드슨만을 둘러싸면서 캐나다 전체의 1/2 이상을 차지하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선캄브리아대(代)의 편마암, 기타의 결정질암, 이를 관입(貫入)하는 화강암 등으로 구성된 안정된 육괴(陸塊)이다.

일반적으로 해발고도 200∼1,000m로 기복이 많은 고원상(高原狀)의 준평원을 이루고 낮은 부분에는 호수가 많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움푹 팬 허드슨만을 중심으로 하여 주위가 높아지는 지형이다. 이 지역은 선캄브리아대의 빙하시대에 캐나다의 거의 대부분을 뒤덮었던 대륙빙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므로 빙식작용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허드슨만 저지는 퇴적 이래 거의 흐트러지지 않고 북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지는 고생층(古生層)으로 구성된 구조평야이며, 이 연장부가 배핀섬과 엘즈미어섬으로 이어져 있다. 이들 섬의 높은 부분에는 지금도 빙하가 보인다.

세인트로렌스강 연안 저지는 주로 고생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층은 거의 흐트러지지 않았으나 지표는 대륙빙의 후퇴시에 생성된 기복 있는 지형을 나타낸다.이 유역 저지는 토양이 비옥하고 좌안의 급사면은 수력발전에 적합한데, 서부 태평양 연안과 더불어 캐나다에서는 가장 온난한 기후의 혜택을 받는 지역이므로 낙농·과수원을 비롯하여 각종 작물의 재배가 집약적으로 영위된다. 공업이 발달되었으며, 이 지역에 캐나다 전 인구의 반수 이상이 살고 있다.

내륙평원은 로렌시아대지와 로키산맥과의 사이에 펼쳐지는 광대한 평원이다. 평원에서는 고생대·중생대·제3기의 지층이 서부의 로키산맥 산기슭 부근을 제외하고는 거의 흐트러지지 않고 퇴적되어 있다. 지표는 침식되어 생긴 침식면으로 서부에서 해발고도 1,000m, 동부에서 20m의 고원을 이룬다. 지표는 빙하기에 대륙빙의 영향을 받은 미지형(微地形)을 나타낸다.

2) 기후

캐나다의 기후는 남쪽의 온난한 기후부터, 북쪽의 (亞)북극성 또는 북극성 기후까지 매우 다양한데, 크게 12기후구(氣候區)로 나뉜다. 툰드라 지역 서부는 삼림지대의 북쪽에 있으며 건조한 툰드라 지역이다. 7월 평균기온 10℃ 이하, 연강수량 250mm 이하의 지역이 많다. 툰드라 지역 동부는 서부에 비해서 연강수량이 400∼500mm로 많다. 코르디예라 북부의 산지 부분은 극기후(極氣候)를 나타내지만, 골짜기 부분은 침엽수림대를 이루며 중앙대지 지역은 매우 건조하다. 이곳은 위도의 변화보다 고도의 변화에 의하여 기후가 달라지는데 북부보다 따뜻하다.

내륙 북부는 침엽수림대 북부에 해당되며, 생육기(生育期)는 5개월 이하로 겨울이 길다. 연강수량은 적고 북쪽으로 갈수록 적어진다. 로렌시아 북부는 침엽수림대의 동부에 해당되며 생육기는 5개월 이하로 겨울이 길고, 6개월 이상
눈에 덮여 있다. 로렌시아 남부는 침엽수림대 남동부에 해당되며 연평균기온 6℃ 이상으로 겨울은 추우나 로렌시아 북부보다는 짧다.

오대호 남쪽 연안에서는 겨울이 상대적으로 온난하고 짧다. 생육기가 6개월 이상으로 여름이 길고 때로 습윤하고 덥다. 7월 평균기온은 15℃를 넘는다. 대서양 연안에서는 겨울에 상대적으로 온난하고 늦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강수(降水)가 많다. 7월 평균기온은 15℃를 넘는다.

태평양 연안은 캐나다에서 가장 온난한 지역으로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0℃ 이상, 7월의 평균기온은 15℃ 이상이며 생육기는 6개월 이상이다. 연강수량은 1,000mm 이상으로 충분하며 겨울에 많다. 프레리(대초원) 지역은 따뜻한 여름과 추운 겨울의 교차(較差)가 크며 생육기는 5개월 이상이다. 프레리 중앙부는 프레리 중에서도 여름에 특히 덥고 비가 아주 적다. 캐나다 북쪽 지역은 영구동결층으로서 지역의 성장·발전에 큰 어려움이 있고, 로키산맥 동쪽에서는 북극과 태평양 및 북미 내륙의 기압대가 섞이면서 자주 태풍이 발생한다.

3) 식생

캐나다의 식생분포는 기후구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크게 삼림(65%)·초원(10%)·툰드라(20%)로 구분된다. 전 국토의 5%는 암반이거나 대륙빙하·만년설로 덮여 있어 식생이 존재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식생분포는 북극 툰드라, 삼림 툰드라, 침엽수림대(타이거), 동부 혼효림(混淆林), 나이아가라삼림, 내륙 혼효림, 프레리, 고산(高山) 툰드라, 로키산지 삼림(아고산성 삼림), 산간지(山間地)삼림, 태평양 연안 삼림의 11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극 툰드라는 캐나다 북부에 분포하여 전체 국토의 1/3을 차지하며 나무가 없고 영구 동토(凍土)에 덮여 있다. 삼림 툰드라는 툰드라와 침엽수림대 사이, 매켄지에서 대서양 연안에 걸쳐 있으며 래브라도에서는 폭이 넓다. 침엽수림대는 내륙 북부기후와 로렌시아 북부기후 지역의 남부, 알래스카 국경에서 뉴펀들랜드에 걸쳐 자리잡고 있으며 매니토바에서 동쪽으로 절반은 캐나다의 중요한 펄프재(材) 개발지역이다.

동부 혼효림은 로렌시아 남부기후지역과 거의 일치한다. 나이아가라삼림은 단풍·너도밤나무 등의 활엽수림대이다. 내륙 혼효림은 침엽수림대의 일부로 보일 수도 있다. 매니토바저지에서 로키산지의 동쪽 끝 사이에 펼쳐진 지역은
상업림(商業林) 지역이다. 프레리는 북부의 파크랜드로 불리는 내륙혼효림과의 점이지역(漸移地域), 남쪽의 혼합초원지역과 단초원(短草原) 지역으로 나뉜다.

고산 툰드라는 코르디예라 지역의 해발고도 1,200∼2,000m에 있는 삼림한계보다 높은 지역에 분포한다. 로키산지 삼림은 로키산맥 등의 해발고도 900m에서 삼림한계까지에 걸쳐 볼 수 있는 아고산성(亞高山性) 삼림으로 주요 수종(樹種)은 전나무·노송나무 등이다. 산간지삼림은 코르디예라 중앙부의 건조지대에 보이며 미송이 산재한다. 태평양 연안 삼림은 온난·습윤한 기후 아래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삼림으로 미국솔송나무·삼나무 등을 주로 하는 침엽수림이다.


2. 역사. 문화적 배경
1) 인문환경
a)개황
면적 : 9,976,139km2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 )
수도 : 오타와(Ottawa)
공식언어 : 영어, 불어
종교 : 가톨릭(46.5%), 개신교(41.2%), 기타(11.1%)
화폐 : 기본단위는 캐나다 달러(CN$). 지폐는 5$, 10$, 20$, 50$, 100$, 동전은 1센트(penny), 5센트(nickel), 10센트(dime), 25센트(quarter), 50센트(half), 1$, 2$짜리가 있다.
10센트 짜리가 5센트 짜리보다 작아 가치 판단에 혼란을 일으킨다.
정부 형태 : 의원내각제, 연방제, 양원제
상원 104석, 하원 295석
형식상의 수반은 영국 총독, 행정수반은 수상
Northwest, Yukon, Nunavut은 준주여서 연방정부의 지휘를 받지만 나머지 10개 지역은 주로 주정부의 자치권이 강하다.

b)국경일

New Year's day 1월 1일
Good Friday 부활절 전 금요일
Victoria Day 5월 24일에 가장 가까운 월요일
Canada Day (건국기념일) 7월 1일
노동절 9월 첫째 월요일
추수감사절 10월 둘째 월요일
크리스마스 12월 25일
토요일과 일요일이 국경일과 겹치는 경우 월요일도 쉰다.
부활절 다음 월요일, Boxing Day(12.26. BC주는 공휴일로 인정), Remembrance Day(11.11)에도 거의 모든 주가 쉬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주 자체적인 공휴일도 있다. 예를 들면 온타리오주의 경우 Civic Holiday(8월 첫 월요일), 퀘벡주는 Easter Sunday(4.7), Sint-Jean-Baptiste Day(6.24)가 공휴일이다.

2) 역사
캐나다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10세기경 노르만인(人)에 의해서이며, 14세기 전반까지는 덴마크인이 거주하였으나 그후 소멸하였다. 1497년 영국 국왕 헨리 7세의 명을 받은 이탈리아인 지오반니 카보토가 뉴펀들랜드 등 캐나다 동해안을 탐험하였다. 당시 캐나다에는 소수의 인디언이 살고 있었으며, 실제 캐나다라는 지명은 인디언 이로코이족(族)의 말에 있는 카나타(Kanata:부락이라는 뜻)가 어원(語源)이라고 한다.

캐나다에 대한 영국인의 진출은 1628년 노바스코샤 식민지의 설립과 동시에 본격화하였으며, 그뒤 150년간 뉴펀들랜드, 뉴브런즈윅, 프린스에드워드섬, 허드슨만(灣) 지방에 많은 식민지가 만들어졌다. 이들 식민지는 아메리카의 13개 식민지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독립해 있었다.

한편, 프랑스인의 진출은 1608년부터 세인트로렌스강(江) 연안에 퀘벡·몬트리올 등의 식민지 설립을 통해 전개되었다. 이들 영국·프랑스 양 식민지간의 투쟁은 유럽의 본국간 항쟁의 반영으로, 1756∼1763년의 7년전쟁에서 영국군이 퀘벡·몬트리올을 점령하여 캐나다에서 영국의 승리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1763년의 파리조약에서 영국은 프랑스로부터 캐나다에 있는 식민지와 미시시피에서 동쪽의 루이지애나에 이르는 지역을 빼앗았다. 이리하여 캐나다는 완전한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놓였으나, 영국은 그뒤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일어난 독립혁명에서 캐나다를 떼어놓기 위하여 1774년의 퀘벡법(法)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였다. 이는 퀘벡주의 구(舊)프랑스령 식민지에서 지주와 교회의 특권을 승인하는 대가(代價)로 프랑스계 주민이 미국독립혁명에 참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퀘벡지역을 캐나다연방에서 분리독립시키려는 움직임은 캐나다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한편, 구(舊)아메리카 식민지의 제국왕당파(帝國王黨派) 등 보수분자가 아메리카에서 쫓겨나 노바스코샤주(州)·온타리오주 등으로 이주하여 그 지역의 지배층을 형성하였으므로 캐나다 사회의 보수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탄생, 점점 거세어지는 서점(西漸) 운동, 급속한 경제발전 등은 캐나다의 식민지를 고립·분산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영국은 미국측의 합병운동을 두려워하여 캐나다 식민지의 정치적 통합에 나서게 되었다. 1867년의 ‘영국령 북아메리카 조례(The British North America Act:BNA ACT)’에 따라 캐나다는 자치령으로서 정치적 통합이 인정되었다. 처음에는 퀘벡주·온타리오주·노바스코샤주·뉴브런즈윅주 4개주만으로 구성되었으나 그후 매니토바주(1870)·브리티시컬럼비아주(1871)·프린스에드워드섬(1873)·앨버타주(1905)·서스캐처원(1905)·뉴펀들랜드주(1949)가 합쳐져 현재는 이상 10개주와 유콘·노스웨스트·누나부 3개 준주(準州)로 구성되어 있다.

1926년의 영국제국회의는 캐나다 및 기타 자치령의 완전자치를 인정하였고, 1931년에는 웨스트민스터 조례에 의하여 주권국가로서 영연방을 구성하는 것이 법제화되었다. 1949년에 캐나다 헌법인 ‘영국령 북아메리카 조례’가 수정되어 캐나다의 완전독립이 법적으로 완성되었으며 1951년 12월 정식 국명을 캐나다자치령에서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1982년 4월 17일 캐나다 최초의 헌법이 선포되었고 그 결과 영연방의 일원으로 존속하기는 하나 영국과의 법적 예속 관계는 종지부를 찍고 주권국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3) 문화
'다문화주의'는 캐나다 사회를 잘 나타내주는 말이다. 1971년 각 인종들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문화주의 정책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답변확정했다.
다문화주의를 통해 캐나다 정부는 인종·언어·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들이 평등하다는 개방적인 사회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로 영국 여왕이 임명하는 캐나다의 총독은 1939년에 홍콩에서 태어난 중국계 여자분으로 1992년인가부터 총독으로 역할해 오고 있네요..
물론 정치적 권력은 수상이 가지고요..
캐나다인으로 유명한 음악가는 브라이언 애덤스·셀린 디옹·사라 맥라흐란·레너드 코헨 등이 있다.
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은 재즈팬들에게는 유명한 음악축제이며, 클래식 음악에서는 대부분의 도시가 자체의 심포니오케스트라를 갖추고 있다.
유명한 클래식 연주가로는 글렌 굴드와 오프라 하노이 등이 있다. 문학은 캐나다 정서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초기에 프랑스어로 활동한 마르크 레스카르보·윌리엄 커비·스티븐 리콕·마조 드 라 로슈가 알려져 있으며 1940년대 이후에는 휴 매클레넌·W.O.미첼·토머스 래덜·로버트슨 데이비스·마거릿 로렌스·그랑부아 등이 유명하다.
연극부문에서는 샤와스트랏포드 연극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마이클 트렘블레이의 연극은 20개 언어 이상으로 번역되어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스포츠부문에서는 아이스하키와 미식축구가 매우 인기 있으며 국기(國技)는 인디언이 즐겼던 놀이인 라크로스이다.
국립자연과학박물관·국립인류학박물관·국립과학기술박물관·국립캐나다미술관 등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4개의 주요박물관이 있고 각주에는 로열온타리오박물관·자연사박물관 등 주가 운영하는 박물관이 있다.




3. 주요자원과 산업
1) 지하자원
캐나다는 세계적인 자원보유국이지만 그 개발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야 급속도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경제계획의 주 목표는 이들 자원의 개발이었다.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제3위의 광물생산국으로 광업생산액은 1945년에 약 5억 캐나다 달러였으나, 1978년에는 약 60억 캐나다 달러에 이르러 약 12배의 성장을 보였다. 주요 광산물은 천연가스, 우라늄, 금, 몰리브덴, 니켈, 아연, 백금, 구리, 납, 석유, 석탄, 철광석, 텅스텐 등이다. 특히 1996년에 니켈의 생산량은 18만 2,000t이고, 금 은 16만 4,666kg, 납은 116만 3,000t 이 생산 되었다. 아연과 납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동부 킴벌리가 주산지이다.

백금은 온타리오주의 서드베리 광산이 주산지로 세계 생산량의 70%를 생산하여 거의 독점하고 있다. 우라늄은 그레이트베어호(湖) 연안의 포트레이디엄 광산, 그레이트슬레이브호 북안(北岸)의 옐로나이프 광산, 애서배스카호 연안의 비버로지 광산과 에스 광산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 대산지이다.

금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유콘주의 클론다이크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주산지이다. 구리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가 주산지로 전체의 80% 이상을 산출한다. 철광석 또한 세계 유수의 산지로 유콘주·래브라도 지방·뉴펀들랜드섬·벨셈이 주생산지이다. 석유는 미국·베네수엘라로부터의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으나 1947년 이후 앨버타주의 에드몬턴 근처, 서스캐처원·매니토바주에서 석유생산이 시작되어 세계적인 석유자원국이 되었으며, 천연가스도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석탄 역시 앨버타주를 중심으로 세계 굴지의 매장량이 알려지고 있다.

2) 산업
캐나다는 자유세계 제7위의 공업국가인 동시에 광대한 토지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세계 유수의 농업 및 임업국이다. 예를 들어 밀 생산은 러시아·미국에 이어 제3위이며, 임업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신문용지 생산은 세계 제1위이다. 또 광물자원도 풍부하여 니켈, 아스베스토, 백금 등의 생산량은 세계 제1위, 금, 아연, 우라늄, 알루미늄 등은 세계 제2위, 납은 제3위, 은, 철광석, 구리 등도 세계 유수의 위치에 있다. 캐나다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급속히 선진공업국으로 발전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산업구조에도 변화가 생겨 농업은 비중이 크게 낮아지고 제조업이 크게 신장하였다.

특히 제지, 자동차, 금속 공업 등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서북부의 자원개발을 위한 진출이 활발하다. 1980년 중반 이후 G7 가운데 일본 다음으로 고도성장을 지속해오다 1980년대 종반부터 미국의 경기침체와 퀘벡주 분리운동, 임금상승, 잇따른 파업 등으로 경기가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공업부문에는 미국 자본의 진출이 많으며, 무역의 반은 미국과의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 성장률은 1993년 2.2%를 기록한 후 1994년 4.5%, 1995년 2.1%, 1998년 2.8%로 상승했다. 주요 수출품은 컴퓨터와 자동차, 반도체 등이고 수입품은 석탄과 목재 펄프, 기계류 등이다. 1997년 현재 수출은 2,789억달러, 수입 2,715억달러로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 농업

캐나다의 농경지는 69만 7,000㎢로 국토 면적의 7.6%에 불과하며, 기후관계로 거의 대부분이 남부 국경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캐나다 농업은 17세기 이래 세인트로렌스강(江) 유역에서 이루어졌으며, 1885년 캐나다·태평양철도가 프레리 지대를 지나면서 개간이 크게 진척되었다. 제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캐나다는 세계 유수의 농업국이 되었으며, 고도로 전문화·과학화된 대형 가족농장 형태를 취한다. 평균농산물의 중심은 프레리로 매니토바·서스캐처원·앨버타의 3개주에 집중되어 있다.

곡물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밀(세계 1∼2위)인데, 연간 7∼10억 캐나다 달러어치를 수출하며, 위니펙이 그 중심지이다. 귀리는 태평양 연안과 세인트로렌스 저지, 프레리에서 재배되며, 보리는 매니토바, 호밀은 프레리, 감자는 세인트로렌스 저지와 태평양 연안지방이 주산지이다. 캐나다의 농업 수입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축산물이며, 그 다음이 낙농제품·밀·과실 및 채소의 순서이다.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육우 사육과 양돈을 하며 혼합농업이 이루어진다. 육우는 앨버타주의 서부 로키 산맥 동쪽 기슭의 초원지대, 낙농은 세인트로렌스강 유역의 온타리오주·퀘벡주에서 주로 이루어지며, 주로 미국시장에 수출된다. 노바스코샤의 아내폴리스와 온타리오에서는 사과가 특산물이다.


▶ 임업

캐나다는 국토의 41.8%(1998)가 삼림으로, 총면적 417만㎢에 이르며 전세계 삼림의 약 10%를 차지한다. 삼림의 71% 이상이 지방 정부가 관리하고 있고 23%는 연방 정부 소유이다. 캐나다 삼림의 67%는 침엽수, 18%는 혼합림, 15%는 활엽수로 퀘벡과 브리티시컬럼비아가 주된 개발지이며, 목재·펄프·종이를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신문용지는 세계 수요의 1/2을 공급하고 있으며, 펄프 수출량은 스웨덴 다음이다. 1998년 수출액은 397억달러이다.


▶ 수산업

캐나다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43,831명(1997년 현재)이고 어선은 22,643척으로 세계 3대 어장의 하나인 그랜드뱅크스에 접하고 있어 세계 굴지의 수산국이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뉴펀들랜드 주변의 대륙붕, 그 중에서도 그랜드뱅크스가 중심지로 대구·청어 등이 잡히며 성어기에는 유럽 어선들이 대규모 어로활동을 벌인다. 태평양 근해에서는 청어·넙치가 잡히며, 프레이저강의 연어 어업은 널리 알려져 있다. 쿠로시오해류가 남북으로 갈라지는 밴쿠버섬 일대가 그 중심지이다.


▶ 공업

캐나다에서 근대적 의미의 공업이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이며,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부터이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캐나다는 민주주의의 병기창으로서 엄청난 수량의 군수품을 공급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세계적인 공업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캐나다의 공업생산은 1938년부터 1948년까지 약 2배로 증가했으며, 이러한 예는 세계 주요공업국에서는 미국 외에는 찾아볼 수 없다. 현재 공업은 철강, 기계, 항공기 부품, 자동차, 전기기기, 제지, 펄프, 니켈, 납, 아연, 구리, 알루미늄 등과 비철금속의 제련 등 중화학공업이 활발하다. 특히 동부의 온타리오·퀘벡 2개주에 약 80%가 집중되어 있는데, 그 까닭은 이 지역이 미국 미네소타주의 철광과 펜실베이니아주의 석탄, 인근의 풍부한 광산물·임산자원·농산물의 원료, 풍부한 전력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5대호와 세인트로렌스강의 수운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4. 주요 관광자원

다음으로 캐나다의 주요 관광자원을 질문하셨는데...
솔직히 너무 방대한 나라여서 70일간 캐나다를 일주한 저로서도 선뜻 관광자원을 추천할 수 없지만, 간략히 몇군데만 얘기 드립니다.
사실 국가 전체가 관광자원이죠....

1) 우선, 록키 마운틴으로서 밴프와 재스퍼 간의 300KM달하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서 양 옆으로 펼쳐지는 대자연..
그리고 중간중간의 인간의 접근을 허락치 않는 수 많은 빙하와 산들...
또한 다양한 야생동물들...
참,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시설들..

2) 밴쿠버 지역.. 밴쿠버의 스탠리 파크나 도시 인근의 휘슬러 산.. 이곳은 우리나라의 평창을 제치고 2010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된 곳이죠.. 그만큼 겨울 스포츠의 천국이죠..
그리고, 밴쿠버 아일랜드의 도시인 빅토리아나 나나이모 등

3)툰드라 지역.. 차의 접근이 그다지 쉽지는 않죠..
준주인 YUKON의 화이트호스나 Dawson지역 그리고 바로 옆의 미국의 알래스카지역

4)역시 툰드라 지대이지만 극광을 볼 수 있는 Yellowknife로, 쉽게 말하면 오로라를 볼 수 있죠....이곳은 여행사에서 투어상품이 있으나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한국어 지원이 안 됩니다. 영어와 일어는 지원해주구요...

5) 캐나다의 프레리 지역
드넓은 초원입니다.. 하루내 차를 달려도 똑같은 초원이 펼쳐지죠..
6)토론토 지역
인근의 나이아가라 폭포, 와인 생산지 등등...
그리고, 토론토 시내의 스카이돔, CN 타워등.. 또한 단풍이 아름다운 알곤퀸주립공원등.. 이곳은 토론토에서 차로 3시간 조금 더 걸리네요..
또한 토론토 남부의 런던이나 키치너 지역등도 여행할 만 하죠..
7)몬트리올 지역..
이곳은 1976년 올림픽 개최지구요.. 불어사용권이라 영어 표지판은 보기가 쉽지는 않네요..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영어를 다 할 줄 알데요..

8)퀘벡
이곳은 강추합니다.
프랑스계로 인해 많은 프랑스의 문화를 볼 수 있죠..

9) 가스페 국립공원( 케벡 주 안에 있습니다)

10) 노바 스코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그 유명한 바닷가재를 엄청 싼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만원이면 두사람이 배불리 먹습니다.
물론 비싼 레스토랑 말구요....


11) 혹 진정한 탐험을 좋아하신다면..
캐나다 북부 지역의 Baffin Island 에 가면 정말 대단한 곳이 있네여.. 물론 북위70도지역이라 6월 또는 7월 정도가 가장 따뜻한데, 그래도 영상 한1~5도 정도...


대충 간략히 설명드렸지만, 워낙 아름답고 드넓은 나라라
이 중에서 어느 한곳만 가셔도
족히 열흘 이상은 지내셔야 할꺼에요..

이상 답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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