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질문하면, 답이 정해져 있구요. 현지학교 가라고 하죠.
왜 그지랄들인지 모르겠네요.
왜냐? 그 컬리지를 소개하고 자기가 학비의 20%를 커미션으로 챙겨야 하거든.
예... 그래서 그지랄이라고 적은거에요. 그지들처럼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죠.
그냥 미국 간호사 준비하세요.
왜 그냥 미국 간호사 준비하라고 하냐면, 캐나다 간호사 시험 = 미국 간호사 시험이에요.
2015년인가 16년인가부터, 캐나다 간호사 시험이 NCLEX를 도입했습니다.
현재 그래서 캐나다 간호사 시험은, 미국 간호사 시험입니다.
미국 간호사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캐나다 간호사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 사람들과 같이 캐나다 간호사 준비하심 되는데....
(캐나다는 말하신 대로 많이 안알려져 있어요. 절차가 미국보다 좀 더 복잡하다고 보심 되요. NCLEX 이외에도 추가 절차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이게 사실 한국어로 누가 번역안해놨으니 모르는 거거든요. 하는사람만 알면 되는거니깐...(번역을 한다는건 누군가 장사속(사기꾼?)으로 해두기도 하고, 지 자랑(그나마 착한사람?)으로 해두는게 대부분) 캐나다는 땅이 넓은거지 인구가 많은게 아니에요. 기껏 3천 5백만으로 남한 전체인구의 2/3 정도뿐이 안됩니다. 간호인력이 그렇게까지 부족한 나라는 아니에요. 다만 간호인력이란게 여초인건 한국이나 캐나다나 미국, 호주 다 동일해요. 여자는 한국이나 서양이나 동일하게 출산 육아라는게 있고, 이 과정에서 한국처럼 동일하게 가정주부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즉, 간호 면허 대비, 현직 간호사들이 적은거죠. 경단녀의 얘기는, 한국만의 얘기가 아니에요. 사실 외국 살면 '아 사람사는데는 다똑같구나!' 이런게 많아요. 경단녀도 똑같은 얘기임. 여초인 직업이다보니 국가 미래를 생각해서 간호사 등 의료전문직종의 이민을 수월하게 해두는 것인데, 현실은 캐나다에 취업을 알아볼때, 취업 제한이 꽤 많습니다. 캐나다는 국가의료보험 시스템으로 대형병원은 일단 취업불가. 취업하더라도 제한적이거나 주요 대도시는 어렵구요. 뭐 미국이든, 캐나다든, 호주든, 대부분이 그렇지만 보~~~통은 요양원 등으로 취업해서 영주권부터 시작한다고 보심 됩니다. 이후에 영주권 받고 대형병원으로 기회가 되면 옮기는거구요.)
자, 간호사 시험은 그렇다 치고,
취업이 문제죠.
취업은 보통 간호학원등에서 합격한 사람들 대상으로 브로커들이 붙습니다.
비용지불해야하구요.
현지 의료기관이랑 연결, 비자(장기적으로 이민까지)까지 관리해주고요.
이걸 혼자 하셔도 되긴 하는데, 의료기관에 스스로 취업해서 회사랑 비자 조율하는거,
그 비자신청서류 작성등을 스스로 하실수있으면, 굳이 브로커를 통하지 않아도 됩니다.
근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브로커를 이용하는거겠죠.
등등입니다.
그래서 이제 처음 막 알아보기 시작하셨을거 같은데...
친한 동기들중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좀 있길 바라구요.
그게 캐나다가 아닌 미국이어도 상관은 없으니깐요.
근데 캐나다 사는 사람으로써 조언컨데,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캐나다 오지 말고, 미국이나 호주가세요.
페이는 3개국가중에서 캐나다가 제일 짜요. 그건만 아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