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사이트에 보시면 '00배송기사 모집', 'XX편의점 기사 모집' 등 이렇게 나와있는
운전직, 배송기사 모집 광고를 많이 보실겁니다.
이런 일자리는 '00'나 'XX' 회사에서 운전직, 배송직을 운수사와 "운송계약서"를 작성하고
그 운수사가가 모집광고를 통해 일하실 분과 "위수탁 계약서"를 작성하여 일을 시작하게 되시는겁니다.
이걸 지입이라하고 즉, 지입이란 "차량+영업용번호판+일자리" 입니다.
요즘 생수, 택배, 편의점, 임대차, 렌트, 리스 광고가 많은데 지입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무턱대고 모집광고를 믿기전에 인터넷의 정보나 유선 상담은 절반만 믿으시고
거리가 좀 있다하여도 시간도 투자하시고, 발품을 파셔서
방문 상담 받아보신후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추천받은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광고의 70~80%는 합법적인 법인운수사가 아닌
사무실도 없는 개인이나 법인물류회사의 일자리 광고를 퍼다 나르는 회사(알선소)들로
차량만 분양후 제대로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그 광고를 보고 온 차주분들을 다시 법인운수회사에 소개로 넘기고 수익을 챙기는 회사들입니다.
물량이 줄어들어서 수익이 줄거나, 일자리가 없어져도 사후관리가 없는건 당연하죠.
그래야 나중에 일자리에 대한 문제가 없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