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만드는 법

안녕하세요~쇼콜라티에 지망생입니다~^^

주변에 도매상이나 제과전문매장을 찾아 가시면 웬만한 재료는 모두 있으실 겁니다~^^

슈는 홈런볼같이 부드러운 빵(과자)를 말하는데요.슈안에 생크림을 넣은게 슈크림빵입니다.요즘엔 가나슈도 넣더군요~^^그리고 쉘이란  음..몰드를 보면 개수가 20가 있다하면..그 한개를 한 쉘이라고 하는 겁니다.상자 같은거는 15개를 넣을수 있으면 15구라고 하죠~^^

 

1. 초보들이 만들수 있는 초콜릿이라..일단 초콜릿이라는게 돈이 많이 들어가서요..게다가 초콜릿의 종류가 무궁무진하거든요~초콜릿에 어떤 부재료를 넣는냐에 따라 식감과 부드러움이 틀려집니다..

아마 초보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게 몰드 초콜릿인데요~몰드초콜릿에도 2가지가 있습니다..그냥 몰드에 초콜릿을 채운뒤 굳혀서 약간의 데코정도 하는거구요~또 하난 초콜릿을 가득 채웠다가 겉면이 조금 굳었을때 초콜릿을 부어내서 껍질을 만든뒤에 그 속에 가나슈를 채우고 다른 초콜릿으로 막은뒤에 디핑을 하는 몰딩 초콜릿이 있거든요~

또 하나는 컵 초콜릿인데요..유산지컵에 초콜릿을 채운뒤에 데코펜이나 견과류 건조과일로 장식만 해주시면 되거든요?

또 로쉐초콜릿이라고 있는데요 슬라이스아몬드 300g에 다크초콜릿 100g정도를 섞어서 유산지컵에 담아내신뒤 코코넛슬라이스나 슈가 파우더,땅콩가루를 뿌려 장식해주시면 됩니다..이건 아몬드에 초콜릿을 씌운다는 생각으로 만드시면되구요~아몬드의 하얀부분이 안 보일정도만 초콜릿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2.가나슈는요 만드는 겁니다~^^녹인다크초콜릿에 끓인 생크림을 넣어서 만드는 겁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주변에 제과재료전문매장에 한번 가보세요~웬만한 재료는 다 있을겁니다~^^

그리고 다크커버춰를 구하신다고 하셧는데 초콜릿을 만들때 템버링이라는 작업이 필요하신건 알고 계시는지요?온도계가 필요한데요...템버링이란 초콜릿의 온도를 높혓다 낮췄다 다시 올림으로 표면의 광택과 입안에서 매끄럽게 잘 녹고, 빨리 굳어 틀에서 분리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죠 초콜릿에 함유된 카카오 버터는 다른 성질을 가진 많은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이 성질이 제각각인 분자들을 결정화시켜 안전성이 좋게 만드는 작업이죠~

(다크초콜릿은 50도→27도→31~32도,밀크초콜릿은 45도→25도→29~30도.화이트초콜릿은 40도→25도→27~28도)

 

3.짤주라는건 짤주머니를 얘기하시는 건가요?이것도 전문매장을 가시면 비닐로 된 초콜릿 짜주머니가 있을 겁니다.

 

4.포장은 상자 같은걸 사시면 안에 넣을 수 있는 쉘이 있는데요 거기에 하나씩 넣으시면 되구요~

혹은 디저트컵의 밑바닥에 종이보푸라기를 조금 넣고 그 위에 초콜릿을 몇개 넣어서 포장해소 꽤나 이쁩니다.

 

카메라가 전부 고장나서 요즘에 만든 초콜릿 사진과 레시피를 제대로 못 적어드렷네요..답변확정을 바라는건 아니구요~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로 메일이나 쪽지 주시면 더 자세하게 답변해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