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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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인데 167cm에 57kg 이면

진짜 부러운 체격일 것 같은데요.

아주 잘 성장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몸매 비교하며 친구 마음을 상하게 하는 친구는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나쁜 친구에요. 절대 기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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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당한 물 섭취와 스트레칭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물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시켜 주고, 스트레칭은 은근히 칼로리 소비가 많은 좋은 운동이랍니다. 좋은 몸매도 만들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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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사 조젤도 어려워지고, 피부 건강도 안좋아 진답니다.

당당하게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홧팅!

안녕하세요.^^

우선은... 그 비교한 친구 참 나쁘네요.

중학교 1학년인데 키가 167이면 큰 편인것 같아요.

몸무게도 그정도면 뚱뚱도 전혀 아니구요.

다만 더 날씬해지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건 얼마든지 식단조절이나 운동으로도 가능할 거예요.

(저녁 6시 이후에는 안먹거나, 물을 하루에 2리터 마시거나, 2.5끼만 먹는다거나 하는 등)

그런데 문제는 그 친구가 학생을 비하하듯이 비교했다는 것은

질문자님이 뚱뚱해서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에요.

그런 나쁜 친구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질문자님이 너무 아깝잖아요.

오히려 그런 친구들은 본인이 예쁜줄 알고, 성공한 줄 알고 잘난척 하려고 할테니

비포가 질문자님이라고 했을 때 받아쳤으면 다시는 못그랬을 것 같아요.

나도 살 빼고싶긴 한데, 그렇다고 니가 날 그런 식으로 비하하고 웃음거리로 만들 자격도 이유도 없다고-

니가 뭔데 나를 그런 식으로 평가하냐고- 뭐라고 세게 한마디 해주세요!

그래야 단톡방이든 다른 친구들한테든 더는 말 못할거예요.

개인톡으로 그렇게 비교했을 때 가만있었기 때문에 단톡에서도 더 그러는 거 같아요.

그런 친구들에게는 솔직한 마음을 돌직구로 말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속으로 속상함을 삼키지 말고,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내가 살찐게 잘못한게 아니라, 사람 외모가지고 비하하고 놀림거리로 만든 너의 언행이 잘못된 거라고

따끔하게 지적해주세요.

몸매가 '다름'은 인정해줘야 하지만, 친구를 은근히 놀리면서 본인을 높이려 하는 나쁜 마음의 '옳고 그름'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 친구가 아무리 살빼서 몸매는 이뻐졌다 하더라도 마음은 참 별로네요.

절대 그런 친구때문에 질문자님 착한 마음 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중1 이잖아요? 그 몸매가 평생 가는거 아니기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어요.

지금은 과식이나 야식을 하지 않고 위를 키우지만 말고,

나중에 성인이 되면 젖살도 빠지고 시간, 금전 투자까지 같이 병행하면 금방 빠질 거예요.

다이어트를 하든 안하든, 나를 사랑하는 마음! 그게 정말 나를 예뻐지게 만드는 길이니까 더 당당해지세요!

중1은 성장기이기 때문에 몸무게에 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되요

그리고 167cm 57kg이면 뚱뚱한게 절대 아닌데...

지금은 집앞에서 줄넘기를 조금씩이라도 해주세요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에요~

그리고 빠른걷기 운동도 도움이 되니

시간 될 때 걷기 운동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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