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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한의사 김종환입니다.
수면장애 치료 방법으로 문의하셨네요.
수면이 과하게 나타나는 과다수면장애는
9시간 이상 자도 상쾌하지 않고 완전히 깨기 힘들며
낮의 심한 졸음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마찬가지로 수면이 과하게 나타나는 기면증은
처음에는 낮의 졸음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며
후에 갑자기 근육이 이완되면서 쓰러지는
졸도 발작이나 잠이 들거나 깨려고 할 때
전신 근육마비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체적으로 극도로 소모된 상태가 이어졌거나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이 계속되고,
신체적으로 충분한 이완이 되지 않아
지속적인 컨디션 저하가 이어지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과다수면장애가 지속된다면 수면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두통, 기력저하, 피로감. 소화 불량, 짜증, 불안,
우울, 화 등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이 이어지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에서는 침, 한약, 약침,
부항, 뜸, 추나 등의 방법으로 뇌와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지지 요법, 인지 치료를 통해 심리적인 증상을 안정시켜 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