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 관련, 식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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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때 탄단지만 따져서 식사를 해도 될까요?
과거 미숫가루 + 구운 계란 + 아몬드 + 올리브유
이렇게 먹었고
현재
가래떡 + 구운계란 + 아몬드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키 180 체중 78.3 정도 나가고
탄수화물 400g 단백질 157g 지방 100g 미만으로 섭취하면서 헬스를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근비대 목적이라 칼로리는 3200 정도 섭취하고 있고
처음에는 햇반으로 탄수화물을 채우다가
다음에는 밥을 직접 해먹다가
현재는 가래떡으로 채우려고 하고 있어요.
위의 식단에서 가래떡을 빼고 백미로 탄수화물을 채우려면 하루 필요 칼로리와 영양소를 채우기 힘들더라고요.
미숫가루에서 백미 이후 가래떡으로 넘어온 이유는
아무래도 미숫가루가 섭취할 때 편리함은 있지만 흡수가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직접 느껴져서 포기하게 됐습니다.
식사 외에 종합 비타민제, 칼슘과 비타민 D, 오메가 3, 타우린을 챙겨먹고 있고
군것질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게 아니라 현실입니다.
미숫가루 식단도 9개월 이상 하다가 흡수력에 의구심을 품고 포기했고
현재 백미에서 가래떡으로 넘어오는 단계도 3개월 이상하고 있고 딱히 힘든점은 없어요.
배불러도 먹어야 한다는 점이 힘들지, 다른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지는 않아요.
3개월만에 한 번, 어제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세트가 너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팔도 비빔면을 대신 먹었습니다.
영양 성분표가 확실한 걸 좋아해서요.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음식의 다양하게 섭취하지 않고, 탄단지만 챙겨서 먹어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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