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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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긴 글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알바한지 3주차 되었습니다.
수습기간 없이 바로 정시출근 이었고 면접도 보통은 근무를 하게되면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한건 없는지 여쭈어보는 형식으로 알고있는데 여긴 면접볼때 서 있는 상태에서 복장은 이렇고, 보건증과 등본과 통장사본이 필요하다 나중에 보고 연락주겠다가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출근할수있는지 여쭤보시길래 저는 가능하다고 하였고 그 다음말씀이 갑자기 4개월동안은 70퍼센트로 급여가 나가고 4개월 이상 일 하게 된다면 30프로 빠진 것을 지급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근무를 한다고 이야기를 했기도 하고 저는 오래 근무를 할 예정이었어서 상관없어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수습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첫 출근날 부터 분위기가 너무 엄숙하고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 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말에 날이 서 계신 상태에서 짜증이 섞인 말투를 계속 쓰셨습니다. “가지가지한다“, ”ㅈㅣㄹ하네“ ”ㅅㅣㅂ도라ㅅ나?“ ”니같은 애는 처음본다“ 등등…
이런 말투로 알바생들한테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 많이하시더라고요… 근데 손님분들한테는 되게 깍듯이 친절하게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 이신줄 알았어요.. 저는 수습기간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출근을 했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그만큼 실수도 있었고, 메뉴얼이나 위치등 궁금한 게 있을때 여쭤볼때 짜증이 섞인 말투로 “아 여기 있잖아” ”와 가지가지한다“ ”아니..하….“ ”내가 말했잖아“ ”이거는 기본 상식아니야?“ 라는 말투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처음 여쭤본 것도 있었습니다..누구랑 헷갈리신건지) 물품을 채워넣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걍 니는 니 할거 해라“ 하다가도 같은 상황이 또 오게되면 “주문 들어오면 바로바로 앞에 나와줘야지” 라고 하시니 정말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근무하는 다른 알바생이 한 실수와 행동을 제가 한 행동이 아닌데 사장님께서 제 실수 이신줄 알고 제가 혼나고 그랬습니다… 실수나 오해하실 상황을 보일때마다 정말 죄짓는 기분이 들었고 사장님의 말투나 행동에 대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꾹 참고 이번주도 근무를 했는데 알바 퇴근 후에도 집에와서도 엄청 울었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들어온 알바생이 있는데 그 친구가 실수할때는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욕하시거나 넘기고 그 알바생한테만 뭘 더 챙겨주시고 편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파트타임 알바생과 비교를 자주 하십니다…. (저는 애초에 모르는 사람..) 너무 지치더라고요 여러가지로.. 그리고 애초에 급여나 이런 거에 있어서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 보니 정상적인 체계가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그만 둘까 생각중입니다. 그만두는 거 괜찮을까요? 언제 이야기를 드리면 좋을지, 이야기를 한다면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수습기간 없이 바로 정시출근 이었고 면접도 보통은 근무를 하게되면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한건 없는지 여쭈어보는 형식으로 알고있는데 여긴 면접볼때 서 있는 상태에서 복장은 이렇고, 보건증과 등본과 통장사본이 필요하다 나중에 보고 연락주겠다가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출근할수있는지 여쭤보시길래 저는 가능하다고 하였고 그 다음말씀이 갑자기 4개월동안은 70퍼센트로 급여가 나가고 4개월 이상 일 하게 된다면 30프로 빠진 것을 지급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근무를 한다고 이야기를 했기도 하고 저는 오래 근무를 할 예정이었어서 상관없어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수습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첫 출근날 부터 분위기가 너무 엄숙하고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 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말에 날이 서 계신 상태에서 짜증이 섞인 말투를 계속 쓰셨습니다. “가지가지한다“, ”ㅈㅣㄹ하네“ ”ㅅㅣㅂ도라ㅅ나?“ ”니같은 애는 처음본다“ 등등…
이런 말투로 알바생들한테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 많이하시더라고요… 근데 손님분들한테는 되게 깍듯이 친절하게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 이신줄 알았어요.. 저는 수습기간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출근을 했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그만큼 실수도 있었고, 메뉴얼이나 위치등 궁금한 게 있을때 여쭤볼때 짜증이 섞인 말투로 “아 여기 있잖아” ”와 가지가지한다“ ”아니..하….“ ”내가 말했잖아“ ”이거는 기본 상식아니야?“ 라는 말투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처음 여쭤본 것도 있었습니다..누구랑 헷갈리신건지) 물품을 채워넣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걍 니는 니 할거 해라“ 하다가도 같은 상황이 또 오게되면 “주문 들어오면 바로바로 앞에 나와줘야지” 라고 하시니 정말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근무하는 다른 알바생이 한 실수와 행동을 제가 한 행동이 아닌데 사장님께서 제 실수 이신줄 알고 제가 혼나고 그랬습니다… 실수나 오해하실 상황을 보일때마다 정말 죄짓는 기분이 들었고 사장님의 말투나 행동에 대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꾹 참고 이번주도 근무를 했는데 알바 퇴근 후에도 집에와서도 엄청 울었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들어온 알바생이 있는데 그 친구가 실수할때는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욕하시거나 넘기고 그 알바생한테만 뭘 더 챙겨주시고 편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파트타임 알바생과 비교를 자주 하십니다…. (저는 애초에 모르는 사람..) 너무 지치더라고요 여러가지로.. 그리고 애초에 급여나 이런 거에 있어서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 보니 정상적인 체계가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그만 둘까 생각중입니다. 그만두는 거 괜찮을까요? 언제 이야기를 드리면 좋을지, 이야기를 한다면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