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관련 고민좀 들어주세요

운동관련 고민좀 들어주세요

작성일 2023.02.1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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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짓수 선수인데 주짓수 국가대표가 꿈이자 목표 입니다 그래서 이악물고 매일을 죽어라 했어요 그리고 첫 대회 때 막상 긴장이 안돼서 나이스 하고 들어갔는데 가자말자 머리가 어지럽고 주변에 시선들이 강조되고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먹먹했습니다 그래서 시작 하다가 계속 넘어지고 당황해서 평소에 흘리지 않던 땀도 엄청 흘렸어요 그러다가 결국 져서 정말 울었습니다 몇시간을 후회하고 정신병있나 나 진짜 이러면서 자책을 하면서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이제 그걸 방지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남들 공부 할 때 16살이라는 나이에 하루종일 헬스장+주짓수 체육관에서 죽어라 운동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정말 이길 수 있다는 마음에 나갔는데 상대는 3년한 상대였고 전 고작 7개월 이였습니다 3년 선수랑 붙을 줄도 몰랐어요 정말.. 네 당연하게 제가 졌습니다 또 그때 졌던 후유증이 생각나서 계속 아무생각이 안들고 뛰쳐나가고 싶었죠 비참하게 심판앞에서 정말 미친듯이 울면서 인사하고 나갔습니다 진짜 운동을 좋아한다해도 운동에 강박 있는 제가 너무 밉고 싫어요 이번에도 대회나가는데 저 또 이러면 어떡하죠 너무 힘듭니다 주변에서도 못할거면 하지를마라, 너 주짓수 ㅈ 밥이잖아 등등 욕을 많이 먹은 상태고요 그것땜에도 너무 힘들어요 저를 위한 치료법이 없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런 힘든 일을 격고도 묵묵히 잘 이겨내신다면 진정한 꿈을 이루는게 아닐까요? 저도 한땐 주짓수에 열광 했었는데 첫 대회에 너무 긴장한 탓인지 저도 질문자님께서 겪으신 일을 겪어봤어요.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거 같고 막막하고. 그러다가 제 상대가 2살 어린 분 이었는데 시작하자 마자 바로 져서 그 날 너무 충격 받아서 자존감이 낮아졌다 해야하나.. 지금 생각 해 보면 한 번 실패했다고 너무 자책 할 필요는 없었을거 같아요. 기회는 항상 오니까요 계속 꾸준히 연습 하시다 보면 언젠가 부턴 자신감을 얻으시고 좋은 성적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잘 생각 해보고 실패를 겪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그런 강인한 정신을 새겨봐요. 작성자님의 주짓수 국가대표 응원 합니다. 화이팅!

운동선수 고민좀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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