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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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조금은 복잡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서, 고수님 들에게 어떻게 재 구성할지 자문 요청 드립니다.
1.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19단지 57평: 2019년 4월 매수, 시세 12억원, 전세 보증금 5.25억원, GTX A 개통 및 재건축 연한 도래 기대감 상승 여력 있음 (개인적으로는 20억원도 조만간 가능하지 않을까 함, 현재 호가는 17억원 대임)
2. 파주 운정신도시 자유로 아이파크 34평: 2018년 5월 매수, 시세 3.6억원, 전세 보증금 2.45억원, GTX A 개통 및 3호선 연장 기대감 (개인적으로는 5억원 이상도 조만간 가능하지 않을까 함)
3. 춘천시 퇴계주4단지 24평: 2022년 5월 매수, 시세 1.8억원, 전세 1.6억원 (레고 랜드와 KTX 춘천역 호재 기대하고 장기 보유하려고 샀는데 너무 성급했던 거 같음)
4. 동탄2택지개발지 A52BL 파크릭스 34평 (분양권): 2025년 11월 이후 분양권 전매 가능, 근처 아파트 34평형 시세 6~8억원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남사읍 300조원 개발 호재 있음
5. 원룸 오피스텔 9채: 서울 답십리 4채, 공덕동 3채, 수지 성복역 이편한세상씨티 2채, 모두 2015년 당시 분양 받았고, 현재 8년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운영 중이며 2026년 만기 예정, 돈이 부족하여 월세는 못하고, 전세로만 임대 중이라 시세도 안 오르고 수익도 안 나서 보유에 의미가 없고, 매매하더라도 전세가율이 90%에 육박하며, 현재 매수세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
부부 합산 연봉 세후 1.5억원이며, 6살 쌍둥이 자녀 2명, 15년 정도는 더 일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현재 수원 영통에서 신축 아파트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130만원에 사는데, 서울 종로구로 매일 출퇴근 하면서 길에서 왕복 4시간 쏟으니 과연 이렇게 계속 사는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다 정리하고 서울에 한채 마련하는게 맞을 거 같기도 하고요. 고수님들의 고견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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