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인간관계 조언

Question

중딩입니다 작년에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그친구랑은 반 갈라지고는 학교에서 잘 못 마주치고 연락은 자주 하는 사이였에요그 얘랑 그 얘의 단짝친구랑 급식먹다가 제가 반얘들이랑 친해져야 할 것 같아서 반 친구랑 먹겠다 하고 다른 찬구들과 먹게됐어요반 층이 달라서 학교에서도 안마주치고, 얘기도안하고..연락은 제가 먼저하는데 사이가 멀어진게 느껴지는 말투로 자주 대답해주고, 또 원래는 빨리 읽는데 요즘엔 읽씹도 하고 늦게 읽어줘요나름 서운하긴해도 제가 먼저 연락도 하고 그러는데…옛날에 대화하던 그 느낌이 안나요 뭐든 마냥 웃어주던 얘였는데..반 친구들이랑은 재밌게 메세지 주고받고 있는것 같은데 이쯤에서 서서히 놓아줘야할까요?그래도 나름 재밌는 추억 많았는데 걍 현타가 너무 오는데 또 제가 좋아했던 친구니까….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연락 많이 해주던 친군데 또 걔 없으면 너무 외로울것 같네요 근데 또 막상 이런 취급 받으니까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Accepted Answer

다른 친구랑 먹겠다는 말에서 기분이 상한거라면 그 친구와는 음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새학기가 됐으니 반 친구랑 친해져야 해서 먹겠다는데 그걸 이해해주지 않는다? 속이 좀 좁죠 그리고 친구가 반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친구의 역할이기도 하죠. 인간관계에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물론 학생은 친구가 가장 중요할 시기이긴 하죠. 하지만 친구는 항상 상긴답니다? 고등학교 가면 진짜 친한 아이들 아닌 이상 다 멀어져요. 고등학교 와서도 학년 올라가면 작년에 친했던 친구랑 멀어지기도 하고요. 자연스레 멀어지는 건 당연하다고ㅜ생각해요 진짜 아 이아이다 하지 않는 이상 진짜 찐친이 아닌 이상 다 멀어집니다 . 사이가 나빠졌다? 그것만 아니면 돼요. 굳이 그 친구와 관계를 회복하려고ㅜ노력하지 마세요

Answer

항상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마음도 솔직하게 들어보는 것이죠

그냥 이야기 하지 않고 지나가다 보면 좋은 인연이 안될 수도 있더군요

앞으로도 마음이 쓰이게 되면 그냥 가서 분위기를 진실하고 솔직담백하게 잡고 본인의 마음 상태를 이야기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물어보세요

사람의 마음은 알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물어보는 수 밖에요

암튼 정중하고 진실한 방법으로 다가가서 물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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