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에게 인간관계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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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예민한 성격이라
제 말 한마디 동작 하나가 상대를 불쾌하게 했을까
스트레스받고 우울해하는 편인데요,
거기다가 심한 강도는 아니여도 조롱까지 있었던
학교폭력을 초~중 동안 4년가량 당해서 학교를 자퇴했어요. 내년에 고등학교는 가요 검정고시 통과했구요.
근데 저는 사람이랑 함께하는 모든게 스트레스예요
저 사람 표정이 어떻지? 저사람 상처받았나? 라는 생각에 제가 왠만하면 다 양보하고 사주고 하는데 이게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가족 사이에서도 솔직히.. 아빠는 화나면 말을 안하고 엄마는 계속 엄마가 잘못 살았지, 다 내 잘못이지 이런 말 하셔서 속상하고 서운해도 말을 못해요
내년에 고등학교 가야하는데 잘 할 자신도 없고
솔직히 어젯밤에도 고등학고 첫등교날 저 지독하게 괴롭혔던 애들이 저 비웃는 꿈 꾸고.. 그랬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 애들이 맨날 착한척하지 마라, 공부 잘하면 다냐, 개싸가지 없다 이런말 많이 했었는데 아직도 그때 그 분위기 공기가 생각나요
솔직히 걔네 말대로 저 진짜 착한사람 아닌데 착한척하기 너무 괴롭고 제가 안예쁜것도 싫고.. 그래서 당한거 같고.. 그냥 너무 제가 싫어지고 세상이 무서워요
인간관계 정말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제 말 한마디 동작 하나가 상대를 불쾌하게 했을까
스트레스받고 우울해하는 편인데요,
거기다가 심한 강도는 아니여도 조롱까지 있었던
학교폭력을 초~중 동안 4년가량 당해서 학교를 자퇴했어요. 내년에 고등학교는 가요 검정고시 통과했구요.
근데 저는 사람이랑 함께하는 모든게 스트레스예요
저 사람 표정이 어떻지? 저사람 상처받았나? 라는 생각에 제가 왠만하면 다 양보하고 사주고 하는데 이게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가족 사이에서도 솔직히.. 아빠는 화나면 말을 안하고 엄마는 계속 엄마가 잘못 살았지, 다 내 잘못이지 이런 말 하셔서 속상하고 서운해도 말을 못해요
내년에 고등학교 가야하는데 잘 할 자신도 없고
솔직히 어젯밤에도 고등학고 첫등교날 저 지독하게 괴롭혔던 애들이 저 비웃는 꿈 꾸고.. 그랬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 애들이 맨날 착한척하지 마라, 공부 잘하면 다냐, 개싸가지 없다 이런말 많이 했었는데 아직도 그때 그 분위기 공기가 생각나요
솔직히 걔네 말대로 저 진짜 착한사람 아닌데 착한척하기 너무 괴롭고 제가 안예쁜것도 싫고.. 그래서 당한거 같고.. 그냥 너무 제가 싫어지고 세상이 무서워요
인간관계 정말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