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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36Round] "승점 6점짜리 경기" 아탈란타, 공격 축구로 AS로마 2-1로 제압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3 16: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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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주고 다투고 있는 아탈란타와 AS로마, 5위 자리를 두고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던 두 팀의 대결에서 아탈란타는 AS로마를 제압했다.

 

경기 스코어는 2-1이었지만 경기력에 있어 아탈란타가 우위를 점했고 AS로마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아탈란타의 순위 5위를 노려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탈란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카르네세키

DF - 마르턴 더 론, 이삭 히엔, 베라트 짐시티

MF - 한스 하테부어, 에데르송, 마리오 파샬리치, 마테오 루제리

MF - 샤를 데 케텔라에르, 퇸 코프메이너스

FW - 잔루카 스카마카

 

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디발라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밀레 스빌라르

DF -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잔루카 만치니, 에반 은디카, 앙헬리뇨

MF - 브리안 크리스탄테, 레안드로 파레데스, 로렌초 펠레그리니

FW - 토마소 발단지, 로멜루 루카쿠, 스테판 엘 샤라위

[23-24 세리에 36Round]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아탈란타의 코너킥 크로스, 짐시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분 오른쪽에서 하테부어의 중앙 패스, 스카마카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18분 왼쪽에서 데 케텔라에르가 공을 몰고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고 20분 왼쪽에서 코프메이너스의 중앙 패스, 데 케텔라에르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2분 앙헬리뇨의 크로스, 엘 샤라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4분 데 케텔라에르의 크로스,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내며 위기를 모면한다.

 

37분 스카마카의 패스를 받은 데 케텔라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7분 오른쪽에서 데 케텔라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38분 하테부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선방해내고 43분 아탈란타의 프리킥 키커로 코프메이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46분 데 케텔라에르의 중앙 패스, 파샬리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AS로마가 발단지와 파레데스를 빼고 에이브러햄과 보베를 교체 투입하며 후반전을 시작한다.

 

52분 스카마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57분 아탈란타가 스카마카와 데 케텔라에르를 빼고 루크먼과 엘 빌랄 투레를 교체한다.

 

59분 왼쪽에서 투레가 중앙까지 올라와 패스, 공을 받은 루크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더 론이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3분 파샬리치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막아내고 63분 흘러나온 공을 더 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4분 에이브러햄이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 과정에서 수비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66분 AS로마의 페널티킥 키커로 펠레그리니가 득점에 성공하고 77분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선방해낸다.

 

82분 루카쿠의 패스, 보베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카르네세키가 공을 잡아내고 83분 에이브러햄의 크로스,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공을 잡아낸다.

 

85분 왼쪽에서 자파코스타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차단하고 88분 루크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9분 코프메이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3분 만치니가 넘어지며 공을 빼앗기고 루크먼과 코프메이너스의 2대1 패스, 코프메이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경기는 종료되며 아탈란타는 5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하는데 높은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공격 축구로 로마 잡은 아탈란타

AS로마는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이 부임 후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데 로시 체제에서 리그 패배는 단 2패 뿐인 AS로마였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패배를 기록했지만 리그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로마로 자리를 잡고 있던 이들은 같은 승점을 보유했던 아탈란타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세리에 5위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로 언급되던 가운데 AS로마는 아탈란타의 공격력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아탈란타는 빠르고 화끈한 압박과 공격 가담으로 AS로마를 제압했다. AS로마의 느린 패스는 아탈란타에게 연이어 끊기기 시작했고 실상 주도권을 아탈란타에게 넘겨주는 AS로마였다.

 

스카마카와 데 케텔라에르의 조합은 AS로마을 무너트리는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들의 빠른 공격 전환에 AS로마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루카쿠는 아탈란타 상대로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발단지 역시 포텐을 터트리지 못한 가운데 디발라의 부상이 아쉽게 느껴지는 경기였다.

 

아탈란타는 AS로마를 잡아내며 5위에 오른 가운데 이들은 코파 이탈리아,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면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탈란타는 24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AS로마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아탈란타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멀티골의 주인공 샤를 데 케텔라에르의 9.2점이었으며 스카마카는 7.8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3점을 기록한 토마소 발단지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아탈란타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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