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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게 외면받는 그나브리, 맨유-토트넘이 영입에 관심 가지고 있다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19 14: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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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게 외면받는 그나브리, 맨유-토트넘이 영입에 관심 가지고 있다 -cboard
ⓒ 게티이미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를 찾아다녔지만 끝내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등 2선 보강에 중점을 둔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티모 베르너의 임대 영입에 성공하며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해 공격을 전개하고 있었다.

 

당시 베르너의 합류는 나름 생소했지만 베르너는 빠른 스피드로 침투를 보여주며 상대 선수들을 위협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됐다. 베르너는 첼시 시절 빠른 스피드를 보여줬지만 결정력에 있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토트넘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며 토트넘은 베르너의 완전 영입에 대한 생각을 접는 분위기였다.

 

베르너는 원 소속팀인 라이프치히를 떠나 토트넘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원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플레이는 구단도 팬들도 만족하지 못한 가운데 결국 베르너와 짧은 시간 동안만 함께할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윙어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던 가운데 현재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인 세르주 그나브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던 그나브리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외면받고 있었고 바이에른 뮌헨도 그나브리 판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측면 윙어를 코망과 사네로 기용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최근 코망의 부상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그나브리에 이어 코망의 판매까지 열어놓은 상황이었다.

 

즉 바이에른 뮌헨은 윙어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었으며 기용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기꺼이 협상에 응할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러한 그나브리를 토트넘과 맨유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특히 토트넘은 베르너의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연장을 시도할 수도 있었지만 그나브리의 영입 여부에 따라 베르너의 운명이 정해질 예정이었다.

 

그나브리는 2026년 6월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되어 있는 가운데 2년 전인 재계약 체결 이전 그나브리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고 그나브리 역시 구단의 제안에 만족하지 못해 이적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그나브리는 이적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으며 과거 아스널 유스이자 EPL에서 뛰었던 그나브리가 잉글랜드로 복귀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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