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각

독각

다른 표기 언어 pratyeka-buddha , 獨覺 동의어 연각, 緣覺, 벽지불, 辟支佛

요약 불교에서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성문과는 달리 자신의 노력만으로 깨달음을 얻은 자.
('독자적인 또는 격리된 붓다'라는 뜻의 산스크리트). (팔). pacceka-buddha. 연각·벽지불이라고도 함.

독각은 전지전능하지도 않고 남을 깨닫게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므로 완전한 부처(sammāsambuddha)와는 구별된다.

초기 불교에서는 성문승과 독각승을 포함한 다양한 수행법이 인정되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일하는 동안에는 자신의 깨달음을 뒤로 미룬다는 '보살'의 이상을 강조하는 대승불교도들도 독각을 받아들였지만 이들은 독각이나 아라한(수행을 완성한 사람)을 불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자로 본다(→ 야나,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