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지

간석지

[ tideland , 干潟地 ]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을 말한다. 육지의 흙이 강이나 하천을 따라 흘러와 오랫 동안 생성된 자연환경이며 미생물이 많아 어패류가 서식한다. 서해안, 강화도 등에 잘 발달되어 있다. 양식장이나 염전으로 조성하여 이용하기도 한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서 말하는 간석지는 만조수위선과 간조수위선 사이를 말한다. 관련용어는 공유수면, 포락지(浦落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