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의 치료법

위병의 치료법

[ 胃病治法 ]

人無根本, 水食爲命. 盖脾胃屬土, 主納水穀, 人之根本也[丹心]. ○ 五味淡薄, 令人神爽氣淸[回春]1). ○ 胃病治法, 調其飮食, 適其寒溫, 澄心息慮從容2), 以待眞氣之復常也[東垣]3). ○ 胃實宜平胃散, 胃虛宜異功散, 補中益氣湯 方見內傷, 不進飮食, 宜養胃進食湯.

사람에게는 [갖고 태어난] 근본이 따로 없고, 먹고 마시는 것이 명(命)이 된다. 비위는 토(土)에 속하여 수곡을 받아들이는 일을 주관하므로 사람의 근본이 된다(단심). ○ 오미(五味)가 담백하여야 신(神)이 편하고 기가 맑다(『만병회춘』). ○ 위병을 다스리는 법은 음식을 알맞게 조절하고, 뜨겁고 찬 것을 적당히 하고, 마음을 깨끗이 하여 걱정을 없애고 편안하게 하여 진기가 평상을 회복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동원). ○ 위가 실한 데는 을 쓰고, 위가 허한 데는 과 보중익기탕(처방은 「내상」에 있다)을 쓰고, 음식이 내키지 않는 데는 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