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창극단

화랑창극단

[ 花郞唱劇團 ]

요약 일제강점기 사설 창극단(唱劇團)의 하나.

1939년 대표 (朴錫紀)가 창단한 이 창극단은 (朝鮮聲樂研究會)의 (唱劇座)에서 이탈한 ····전일도··을 중심으로 ·········최명숙 등으로 구성됐다. 전일도(全一道)·한주환(韓周煥)·조상선(趙相鮮)·김여란(金如蘭)·김소희(金素姫)가 화랑창극단의 중심인물이었다. 1939년 3월 광주극장에서 조상선 연출로 춘향전으로 창단공연을 열었고, 창단공연 후 상경하여 1940년 12월 24일부터 8일간 제일극장(第一劇場)에서 두 번째 창작 사극(史劇) 김용성(金龍成) 작, 조상선 연출의 "봉덕사(奉德寺)의 종소리"를 공연했으며, 그 후 김원학의 창작 창극 ""(八潭春夢)을 공연하였다.

1941년 에서 (李瑞求) 작의 창작 창극 "망부석"(望夫石)을 무대에 올렸고, 1942년에는 이운방(李雲芳) 작의 "(項羽)와 (虞美人)"을 공연하였다. 1942년 화랑창극단은 조선성악연구회의 창극좌와 합병되면서 (朝鮮唱劇團)으로 개칭됐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5.2079~83쪽, 권6.2467쪽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578쪽
  • 『文藝總鑑』, 서울: 한국문화예술진흥원, 1976년, 274, 289쪽

참조어

창극단(唱劇團), 국립창극단(國立唱劇團) , 동일창극단(東一唱劇團) , 조선창극단(朝鮮唱劇團) , 창극단화랑(唱劇團花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