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봉평장

평창군-봉평장

분류 정치/경제/생업 > 전국의 재래시장 > 장터순례(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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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평창군

날짜

2,7,12,17,22,27

특산물

곡물류,약초류,산나물,산지부산물

시장소개

봉평장은 면 소재지 입구에서 횡성 둔내로 연결되는 6번 국도 왼쪽으로 난 길과 국도에서 이효석 생가 쪽으로 꺽어져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열린다.
장날이면 오전 7시부터 곳곳에서 상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장이 크면 새벽녘부터 나와 분주하지만, 봉평장은 8시가 되야 개시를 하고 저녁 6시면 파장을 할 정도로 한산하다. 봉평장의 상인들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사인들이 주를 이룬다.
장이 크지 않고 장사가 신통치 않다 보니 객지의 이동상인들은 일찌감치 큰장을 찾아 떠나버린 지 오래다. 교통의 편리함과 높아진 구매력으로 면 단위 시장이 쇠퇴하기는 전국 어디서나 마찬가지지만, 봉평장은 그 역사성에 비해 한산해 아쉬움을 준다.
봉평장에서 미전은 두세 곳에서 열린다. 예전과는 달리 미전에서 쌀이 사라진 지는 오래 전이다. 미전은 이동 상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어물전은 장거리에서 침구류를 파는 한전상회 주변에 선다. 시골 장터의 맛을 잡화전에서 찾는 이들도 있을 만큼 잡화전은 장터의 다양한 맛을 보여 준다. 잡화전 가운데 전통적인 장의 채취를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약초전이다 약초전에는 평창 지역에서 채취한 수십여 종의 약재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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