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선돌

영월 선돌

[ Seondol Rock Pillar, Yeongwol , 寧越 立石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서강(西江) 강변에 있는 높이 약 70m의 기암. 2011년 6월 10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영월 선돌

영월 선돌

지정종목 명승
지정일 2011년 6월 10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1004
종류/분류 자연유산 / 명승 / 문화경관

높이 약 70m의 기암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날골마을과 남애마을 사이의 서강(西江) 강변에 있으며, 서강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주 뛰어나다.

1820년(순조 20) 문신 홍이간(洪履簡 1753~1827)이 영월부사로 재임하고 있을 때 문신이자 학자인 오희상(吳熙常 1763~1833)과 홍직필(洪直弼 1776~1852)이 홍이간을 찾아와 구름에 싸인 선돌의 경관에 반해 시를 읊고, 암벽에 ‘운장벽(雲莊壁)’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다.

영월에 38번 국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선돌 밑으로 도로가 나 있었다. 옛 도로는 1905년(고종 42)에 시멘트와 석벽을 쌓아 확충되었는데 당시의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와 장마로 파손된 도로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선돌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의 지명 역시 선돌(선돌마을)이다.

참조항목

서강, 오희상, 방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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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서강 강변에 있는 기암.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