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만불연속면

레만불연속면

요약 내핵과 외핵의 경계면을 레만불연속면이라 한다.
지구 내부 깊이에 따른 지진파의 진행 경로

지구 내부 깊이에 따른 지진파의 진행 경로

내핵외핵의 경계면을 레만불연속면이라 한다. 1936년 여성 지진학자 레만은 뉴질랜드 불러(Buller) 지방의 지진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진파가 도달하지 않는 암영대인 진앙과의 각거리 110° 되는 곳에 약한 P파가 도달되는 사실을 발견하여 지하 5100km 깊이에 또하나의 불연속면이 존재함을 밝혔다. 이 불연속면을 레만불연속면이라하며 레만불연속면의 위를 외핵, 그 아래를 내핵이라고 한다.

레만불연속면 본문 이미지 1

레만불연속면 위인 외핵은 S파가 전파되지 못하므로 액체상태임을 알 수 있고, 레만불연속면 아래인 내핵은 P파의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고체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레만불연속면은 구텐베르크불연속면만큼 뚜렷하지 못하다.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