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e , ]

요약 지하 2900km부터 지구 중심까지의 부분.

핵은 외핵내핵으로 나뉜다. 지진파 중 S파는 액체를 통과하지 못한다. 그리고 지진이 났을 때 지진파를 분석해 보면, 일부 영역에서 S파를 발견할 수 없다. 이것으로 핵의 바깥쪽인 외핵은 액체상태, 안쪽인 내핵은 고체상태로 구분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또한 지진파를 이용해 핵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도 알아냈다. 밀도에 따라 지진파의 속도가 다른 것을 이용해, 맨틀 윗 부분의 밀도는 3.3g/㎤이고 핵과의 경계 부분의 밀도는 5.5g/㎤라는 것을 알아냈다. 지구 전체의 평균밀도가 5.5g/㎤이므로 핵의 밀도는 맨틀 부분보다 훨씬 큰 10~11g/㎤이어야 한다. 핵 부분의 온도와 압력 상태에서 이런 조건에 맞는 물질은 철이다. 그리고 작은 행성의 핵 조각이라고 생각되는 철질운석의 성분을 조사해 보면 철(Fe) 외에 니켈(Ni)도 조금 들어 있다. 이러한 증거를 바탕으로 핵은 철과 약간의 니켈, 아주 적은 양의 다른 원소로 이루어진다고 추정한다.

핵 본문 이미지 1
연약권연약권지각지각맨틀내핵외핵맨틀핵암석권
핵 본문 이미지 2
맨틀내핵지각외핵P파S파압력밀도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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