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동

반정동

[ Banjeong-dong , 伴亭洞 ]

요약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법정동.
반정동 노인정

반정동 노인정

위치 경기도 화성시
면적(㎢) 2.08㎢
행정구분 법정동

목차

  1. 역사
  2. 현황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진안동이 진안동, 기산동, 능동(일부)과 함께 반정동을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영통구 망포동, 동쪽으로는 반월동, 서쪽으로는 황계동·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 남쪽으로는 기산동·진안동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2.08㎢로 화성시 전체 면적의 0.30%를 차지한다. 한때는 반정동 일원이 수원시 쪽으로 길게 돌출되어 수원시 관할구역으로 둘러싸여 있기도 했으나, 2020년 7월 수원시와 화성시의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현재의 시경계로 변경되었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수원군 안녕면(安寧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녕면과 용복면(龍伏面)이 안룡면(安龍面)으로 통합되어 안룡면 반정리가 되었다. 과거에는 이 마을을 반쟁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한자어로 표기하면서 반정(伴:짝 반, 亭:정자 정)이 되었다고 한다. 1949년 8월 15일 수원군에서 수원시가 독립하고 잔여 지역이 화성군이 되어 화성군 안룡면 반정리로 편제되었다. 1963년 1월 1일 태장면(台章面)과 안룡면 일부가 합쳐져 태안면(台安面)이 되었고, 이어 1985년 10월 1일 태안면이 태안읍으로 승격되어 그 관할이 되었다. 2001년 3월 21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었으며, 2006년 1월 2일 태안읍이 폐지되고 동으로 전환되면서 화성시 반정동으로 승격되었다.

현황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북쪽으로 원천리천이, 남쪽으로 반정천이 흘러 주변 지역과 자연 경계를 이룬다. 주변의 평탄한 지형에 농경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어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 중소형 공장이 입주해 있다. 한편, 반정동은 진안동, 반월동, 기산동 일대와 함께 2021년 3기 신도시인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조항목

화성시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