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리딱새

긴다리딱새

[ lsabelline Wheatear ]

요약 참새목 지빠귀과의 조류.
긴다리딱새

긴다리딱새

학명 Oenanthe isabellina
동물
척삭동물
조류
참새목
지빠귀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16㎝
몸의 빛깔 황색
생식 난생
서식장소 농경지·초지·매립지
분포지역 유럽 동남부, 러시아 남부, 몽골, 중국 북부

몸길이는 약 16㎝로, 참새보다 약간 크다. 몸빛깔은 전체적으로 잿빛을 띤 황색이며, 배 부분은 옅은 잿빛에 흰색이 넓게 퍼져 있다. 눈 바로 앞은 검은색이고, 부리는 약간 크고 길며, 한국에 서식하는 텃새인 딱새보다 다리가 긴 것이 특징이다.

유럽 동남부, 러시아 남부, 몽골, 중국 북부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아프리카 중동부에서 인도 북서부 등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농경지·초지·매립지와 같이 관목과 암석이 있는 열린 서식 환경에서 생활한다.

일본에서는 1983년과 1998년 쓰시마섬[對馬島] 등에서 서식이 확인되었다. 한국에서는 발견되지 않다가 2003년 5월 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흑산도 예리(曳里)에서 처음으로 서식이 확인되고, 사진촬영에도 성공하였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긴다리딱새는 자갈과 관목이 드물게 있는 농경지 주변에서 서식하는데, 학계에서는 한국의 다른 유인도·무인도 등에도 일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긴다리딱새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딱새, 딱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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