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딱새

[ daurian redstart ]

요약 참새목 딱새과의 소형 조류.
딱새 수컷

딱새 수컷

학명 Phoenicurus auroreus
동물
척삭동물
조류
참새목
딱새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약 14cm
무게 17~18g
몸의 빛깔 잿빛이 도는 흰색(머리), 검정색(등), 붉은 갈색(아랫면)
생식 1회에 5~7개의 알을 낳음
생활양식 단독 생활
서식장소 산지 또는 평지 숲, 농경지, 강변 잡목 숲
분포지역 아무르·우수리·중국(북부)·한국
소리듣기
몸길이 약 15 cm. 몸무게 17~18 g. 수컷은 머리꼭대기에서 뒷목에 이르기까지 은백색이고 멱에서 윗가슴에 걸쳐서는 어두운 흑색이다.

몸길이 약 14cm, 몸무게 17~18g이다. 수컷은 아랫면이 짙은 주황색이고 얼굴은 검은색이다. 머리는 옅은 회색을 띠며 등과 날개는 흑갈색이다. 날개에는 흰색 반점이 뚜렷하게 보인다. 암컷은 머리꼭대기에서 뒷목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며 날개와 꼬리는 짙은 갈색이다. 날개에는 수컷보다 작은 흰색 반점이 있다. 어린 새는 전체적으로 회갈색이며 얼룩무늬가 있다.

3월부터 울기 시작하며 산란기는 5월이다. 번식기에는 깊은 산속에서만 볼 수 있지만 겨울에는 인가 근처나 시가지 공원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나무나 바위, 절벽, 심지어 오래된 건물에도 둥지를 트는데, 둥지는 나뭇가지와 풀, 이끼류, 나무껍질 등을 사용하여 컵 모양으로 만들고 한배에 5~7개의 알을 낳는다. 하루에 1개씩 알을 낳고, 마지막 알을 낳은 직후부터 알을 품기 시작한다. 수컷은 일정한 지역에 텃세권을 갖고 생활하며 지저귈 때는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나무꼭대기와 전깃줄 등 개활지에 앉아 울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띈다.

먹이는 곤충 이외에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도 먹는다.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에 서식하고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참조항목

딱새과, 텃새

카테고리

  • > > >

관련동영상

딱새 참새과에 속하는 텃새 학명 Phoenicurus auroreus 사람이 사는 인가 근처에 주로 서식하며 나무에 난 구멍이나 오래된 가옥의 처마 밑, 바위 틈 등에 둥지를 짓는다. 대체로 누런빛이 도는 갈색이며 날개 중간에 흰색 깃이 살짝 보인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에서 목덜미까지 회색이고 암컷은 황갈색이다, 꼬리는 암수 모두 오랜지색을 띤다. 여름에 번식하며 꼬리를 위아래로 흔드는 습성이 있다. 멀리 날지 않고 짧은 거리를 날고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텃새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