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명비 유강원 석물

순명비 유강원 석물

[ 純明妃 裕康園 石物 ]

요약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에 있는 유강원 터에 남아 있던 한말의 석조각. 2001년 7월 16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순명비 유강원석물

순명비 유강원석물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1년 7월 16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18번지 (어린이대공원 내)
시대 대한제국기
종류/분류 유물 / 일반조각 / 능묘조각 / 기타

2001년 7월 16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인 순종(純宗:재위 1907∼1910)의 비 순명효황후 민씨(閔氏)의 능인 옛 유강원 터에 남은 왕릉 석조각이다.

순명효황후 민씨는 민태호(閔台鎬)의 딸로 1897년에 황태자비(皇太子妃)로 책봉되었으나 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인 1904년에 33세로 죽자 지금의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자리인 유강원에 장사하였다가 1907년 황후로 추봉되고 유릉(裕陵)이라 하였다. 1926년 순종이 죽자 지금의 남양주시 금곡동(金谷洞)에 있는 유릉으로 이장하였으며, 1966년에는 순종의 계비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가 죽자 유릉에 합장하였다. 유릉은 고종(高宗:재위 1863∼1907)과 명성황후(明成皇后)의 능인 홍릉(洪陵)과 함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순명효황후의 능이었던 옛 유강원 터에는 능 주위에 세운 20여 기의 석조물이 남아 있다. 석등·문인석·무인석을 비롯해 호랑이·말·양 등의 동물을 뛰어난 조각 솜씨로 새긴 중요한 왕실 석조각이다.

참조항목

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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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명비 유강원 석물 순명효황후 능인 옛 유강원 터에 남은 왕릉 석조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인 순종(재위 1907∼1910)의 비 순명효황후 민씨(閔氏)의 능인 옛 유강원 터에 남은 왕릉 석조각들이며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순명효황후의 능이었던 옛 유강원 터에는 능 주위에 세운 20여 기의 석조물이 남아 있다. 석등·문인석·무인석을 비롯해 호랑이·말·양 등의 동물을 뛰어난 조각 솜씨로 새긴 중요한 왕실 석조각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