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

마동

[ Ma-dong , 馬洞 ]

요약 전라남도 광양시에 있는 동.
광양중마동

광양중마동

원래 광양군 골약면(骨若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마흘리(馬屹里)·사동(寺洞)·와우리(臥牛里)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마동리가 되었으며, 1986년 골약면과 태금면(太金面)을 관할하는 전라남도 광양지구출장소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광양지구출장소가 동광양시(東光陽市)로 승격됨에 따라 동광시 마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광양시로 통합되어 광양시 마동이 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중마동(中馬洞) 관할하에 있다.

가는골·독새골·붓당골·산짓골·숯골·자작골·오리밭 등의 골짜기와 거북섬·가야산(伽倻山:497m)·배다리 등의 산, 광폿재·모과등재 등의 고개, 입맞춘바위·굴바위·덕석바위·챙이바위 등의 바위, 등들·수앞 등의 들판, 마흘·절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붓당골은 불당이 있었다는 데에서 지명이 유래되었으며, 산짓골은 산신제를 지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주요 시설로 와우저수지가 있으며, 의료기관으로 종합병원인 중앙병원과 치매 전문병원인 공립광양치매전문요양병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