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원동
[ Gwawon-dong , 果院洞 ]
- 요약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동.
나주시보건소 중부지소
| 위치 | 전남 나주시 |
|---|---|
| 문화재 | 금성관(전남유형문화재 2), 사마교비(전남문화재자료 89), 금성 토평비(전남문화재자료 175) |
원래 나주군 동부면(동部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과원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입석리(立石里)가 되었으며,
창촌리(倉村里)·후촌리(后村里)·후청리(帿廳里)가 통합되어 일본식 지명인
과원정(果院町)이 되었다. 1931년 11월 나주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나주읍
과원정이 되었다가 1946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정(町)을 동(洞)으로 고칠 때
과원동이 되었다. 1981년 7월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통합되어 금성시가 됨에 따라
금성시 과원동이 되었으며, 1986년 1월 금성시가 나주시로 개칭되어 나주시
과원동이 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성북동(城北洞) 관할하에 있다.
공공기관 및 시설로 나주제2청사·나주문화원·나주시향토문화회관 등이 있고,
문화재로 금성관(전남유형문화재 2)과 사마교비(전남문화재자료 89), 금성
토평비(전남문화재자료 175) 등이 있다. 유적으로 나씨형제비와 나주제2청사에
27기의 비석이 있는데, 그 중 윤치용목사비만 유일한 철비(鐵碑)이다. 민속으로
해마다 당산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