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목동

생목동

[ Saengmok-dong , 生木洞 ]

요약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동.
생목동

생목동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해촌면(海村面) 운동리 일부를 통합하여 생목리가 되었다. 1911년 4월 소안면과 장평면(長平面)이 통합된 순천면에 편입되었다가 1931년 순천면이 으로
승격함에 따라 순천읍 생목리가 되었으며, 1949년 8월 순천읍이 지방자치제 실로 시로 승격하여 순천시 생목동이 되었다. 1998년 생목동 일부가 조곡동에, 조곡동 일부가 생목동에 각각 편입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덕연동(德蓮洞) 관할하에 있다. 지명은 산샘의 목에 해당하는 지역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이후 샘목이 변하여 생목이 되었다. 한편 마을에 수령 수백 년의 당산나무가 있는데, 고사 직전에 주민들의 정성스러운 제사로 소생하여 그 때부터 생목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당골·독새골·붓성골·삼안골·새미골 등의 골짜기와 도라지기 등의 고개, 매산바구·치매바위 등의 바위가 있다. 치매마위는 치마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당골에는 이순신(李舜臣)의 사당이 있었다.

휴식공간으로 용당동·조례동·생목동·서면 등에 걸쳐 조성된 봉화산공원이 있고, 교육기관으로 이수중학교가 있다. 유적으로 성황당산 봉수대 터가 있는데, 2.5m의 석축과 2개의 호가 남아 있다.  

참조항목

순천시, 덕연동

역참조항목

순천이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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