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연동

덕연동

[ Deogyeon-dong , 德蓮洞 ]

요약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동.
위치 전남 순천시
면적(㎢) 5.15㎢
문화재 옥계서원(전남문화재자료 5)
인구(명) 4만 3388명(2001)

면적 5.15㎢, 인구 4만 3388명(2001)이다. 저평한 평야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부지역은 아파트 단지를 이루고, 남부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동명의 유래는 덕암리와 연향리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었다.

본래 순천군 소안면·해촌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순천군 순천면 덕암리·생목리·연향리라고 하였다. 1931년에 순천읍 관할이 되었고, 1949년에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되면서 덕암·생목·연향의 3개리를 합하여 덕연동이 되었다. 인 덕연동은 법정동인 덕암동·생목동·연향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구암·신아·대석·율산·명말 등이 있다.

법정동인 덕암동은 쌀앙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덕암이라는 한자명으로 개칭하였다. 생목동(生木洞) 마을 고개에는 수백 년 된 당산나무가 있다. 부목(父木)·모목(母木)·자목(字木) 이 있는데, 자목이 고사 직전에 있을 때 주민들이 목욕 재계를 하고 정성스럽게 제사를 드리니 소생하였다. 그때부터 자목이 소생하였다고 하여 생목(生木)이라고 하며, 정월 초하룻날은 당산제를 드린다. 연향동(蓮香洞)은 마을 한복판에 연못이 있었는데, 그 연못에 이 많이 피어 향기가 사방으로 진동하였다고 해서 연향이라 불렀다고 한다.

순천세무서·연향우체국·기관차사무소 등의 공공기관과 순천공설운동장·팔마실내체육관 등이 있으며, 철도 및 2번 국도·17번 국도가 지난다. 문화재로는 옥계서원(전남문화재자료 5), 성황당산 봉수와 태화문 등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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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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