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

달동

[ Dal-dong , 達洞 ]

요약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동.
고하도 둘레길

고하도 둘레길

원래 지도군(智島郡) 압해면(押海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달리섬·달리도·달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하도(高下島)·허사도(許沙島)·외달도(外達島)·노하도(瑙下島) 등의 섬을 병합하여 달리(達里)라 하고 무안군(務安郡) 압해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목포시에 편입됨에 따라 목포시 달동이 되었으며, 1966년 1월 충무동회 관할이 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충무동(忠武洞) 관할하에 있다.  

섬인 외달도가 있으며, 개축골·검성·깻골·깽골·논골·용골·짱골 등의 골짜기와 고하리·노두건네·밧다리·알매 등의 자연마을, 금성(錦城山)·당산(堂山)·사자산·쑥매 등의 산, 말바우·텃바위 등의 바위, 메막재·절재 등의 고개, 들판인 둔전들 등이 있다.

사회복지 시설로 공생재활원이 있고, 교육기관으로 서산초등학교 충무분교와 달리분교 등이 있다. 관광지로 외달도에 외달도해수욕장이 있는데, 1925년에 개장하였다. 문화재로 고하도 이충무공기념비(전남유형문화재 39)와 고하도 이충무공유적(전남기념물 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