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동
[ Sinmu-dong , 新武洞 ]
- 요약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동.
| 위치 | 대구 동구 |
|---|---|
| 문화재 | 부인사 부도(대구유형무화재 28), 부인사 서탑(대구유형문화유산 17), 부인사 석등(대구유형문화유산 16), 부인사 일명암지 석등(대구문화유산자료 22) |
원래는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국곡동·신기동·무산동이 신무동이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고 1963년 대구시 동구 신무동,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신무동을 거쳐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이 되었다. 신무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공산동이다. 지명은 신기동과 무산동에서 1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국실·동산·무산·신기 등의 자연마을과 들밋골·물부리·보란골·부인동골·삼성골 등의 골짜기, 들밋재·마당재·부석재 등의 고개, 부채방우 등의 바위 및 만경산이 있다. 부채방우는 부채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공공기관으로는 1991년에 문을 연 대구교육연수원이 있다. 사찰로는 부인사(夫人寺)·삼성암(三省庵) 등이 있으며 부인사 부도(대구유형무화재 28), 부인사 서탑(대구유형문화유산 17), 부인사 석등(대구유형문화유산 16), 부인사 일명암지 석등(대구문화유산자료 22), 수릉봉산계표석(대구문화유산자료 33), 신무동 마애불좌상(대구유형문화유산 18), 신무동 삼성암지 마애약사여래입상(대구유형문화유산 21) 등의 국가유산이 전한다. 유적으로는 절터가 있는데, 부인사에 속한 암자로 추정되며 흔히 금당지라고 부른다. 신라시대 후기의 주춧돌과 불좌대·석등재 등이 흩어져 있으나 심하게 파괴되었으며 금당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