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동

시천동

[ Sicheon-dong , 始川洞 ]

요약 인천광역시 서구의 법정동.
시천동

시천동

목차

  1. 역사
  2. 현황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검암·경서동이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백석동둑실동과 접하고, 동쪽으로 둑실동, 남서쪽으로 검암동과 마주한다. 전체 면적은 2.01㎢로 인천광역시 전체 면적의 0.19%를 차지한다.

역사

시천(始: 비로소 시, 川: 내 천)이라는 지명은 계양산 계곡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발원하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지금도 시천동에는 시천천이라는 하천이 흐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부평군 모월곶면에 속하는 지역이었고, 1914년 일제에 의해 행정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부천군 서곶면 시천리가 되었다. 1940년 부천군이 인천부로 편입되었고, 시천리는 일본식 명칭인 춘일정(春日町)으로 개칭되었으나, 1946년 광복 이후 다시 시천동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 인천부가 인천시로 승격되었고, 1968년 인천시가 구(區) 체제로 개편되면서 시천동은 인천시 북구 서곶출장소에 편입되었다. 1988년 인천시 북구와 남구 일부가 서구로 분리되면서 시천동은 서구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현황

시천동의 중앙으로 경인 아라뱃길이 동서로 흐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와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130번 고속도로), 서곶로 등이 시천동을 지나며, 철도 시설로는 공항철도가 검암역을 경유한다. 경인 아라뱃길의 강변에는 매화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인 매화단지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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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인천광역시 시천동 조선시대에 부평부에 속하였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시천리라 하고 부천군 서곶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었으며 1988년 인천 북구에서 분구되어 서구에 편입되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검암·경서동에서 관할한다. 지명은 계양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발원하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지금도 시천이라는 하천이 흐르고 주변에는 경작이 이루어진다. 경인아라뱃길이 시천동의 중심부를 관통하며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철도가 지난다. 남쪽에는 검암동과 인근하며 검암역이 있다. 시천교를 통해 북쪽 검단동과 연결된다. 출처: doopedia